제주시립합창단 초청 음악회 - SFKorean 뉴스 - 공지 사항

오는 9월22일(월) 오후 8시에 미주이민 100주년을 기념하는 제주시립합창단 초청 음악회가 한국일보 주최로 열립니다.

제주시 주최로 제주시립합창단이 공연하는 `사랑과 평화, 그리움의 노래`는 포트 메이슨 센터내 헙스트 파빌리온의 카웰 극장(Cowell Theater)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에서 `남촌` `고향생각` `그리운 마음` `그리운 금강산`등 한국가곡과 `주의 사랑 안에서`등 3곡의 성가합창,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등 5곡의 축제미사등 클래식 음악을 선보입니다. 또한 `숙녀에게`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김밥` `진달래꽃`등 가요모음은 물론 민요모음, `콴따나메라` `오해피데이`등 축제의 노래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30여곡을 부를 예정입니다.

제주시립합창단은 1985년 창단되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시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다양한 레퍼토리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습니다. 동 합창단은 그동안 50여회의 정기연주회와 250여회의 특별, 순회 연주를 개최했으며 99년 전국 최초로 창작 뮤지컬 `자청비`를 기획 연주하여 제주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일시: 2003년 9월 22일(월) 오후 8시

장소: San Francisco Cowell Theater
Fort Mason Center, Herbst Pavilion

입장료: 무료(객석 제한으로 입장권 배부)

행사장 문의: (415) 345-7575

연주 및 입장권 문의: (415) 317- 2154(서순희)


주최: 제주시
특별후원: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 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