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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ifer R. Kim have recently self-published a book on Korean-American experience, Waiting for Appa. The locale of the book is the bay area (San Francisco, Santa Clara, Newark, Berkeley, Sausalito, and Milpitas).
'Waiting for Appa' is about a Korean-American woman who must over come the devastating loss of her father, free herself from a chain of failed relationships, and save the life of an aunt whom she has hated most of her life. When she goes back to her ancestral home in search of answers, her journey uncovers far more than she expected.
This book will appeal to a broad spectrum of readers because it’s really about several universal themes we can all identify with - the unbearable loss of a loved one, the unrelenting grief that comes from not knowing the whole story, and the joys of life that can easily slip through ones fingers if one refuses to live in the present. Finally, with knowledge comes some measure of peace and contentment, and with understanding comes wisdom to live the life to the fullest.
어린 소녀가 그렇게 애타게 갈망하는 아빠를 찾을 수 있을까요?
캘리포니아, 밀피타스 - 은혜가 9살이었을 때, 그녀는 퇴역한 한국해군장교였던 아빠가 미국으로 떠나게 되면서 아빠와 눈물 젖은 이별을 했다. 아빠는 은혜와 엄마에게 3년 안에 꼭 돌아온다고 약속하고 떠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은혜는 두려움이 더해졌고 아빠의 얼굴을 기억하기도 어려워진다. 2년 후, 은혜와 엄마는 이민을 위해 미국 비자를 발급받는다. 은혜는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면 아버지를 만날 수 있을 거라는 벅찬 기대에 가슴이 마구 뛴다. 그러나 순아 고모가 아버지 대신 공항에 그들을 마중 나왔고 아버지가 일하는 도중 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병원에서 은혜와 엄마는 아버지가 일할 때 함께 룸메이트로 지냈던 선우를 만난다. 작은아버지 철은 선우에 대해 알 수 없는 적의를 가지고 있었으나 은혜는 선우가 병상에 누워 죽어가는 아버지를 보고 소리 내서 우는 모습을 보게 되면서 선우에 대해 묘하게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는다.
iUniverse에서 출간된 ‘아빠를 기다리며’에서, 작가 제니퍼 김은 은혜의 아빠 장례식 후 은혜가 바다에 흩뿌리기를 거부했던 아빠의 유골처럼 계속해서 죽은 아버지의 기억에 매달려있는 은혜의 고통과 혼란상태를 면밀히 파헤친다. 은혜는 선우와 엄마가 포옹하고 있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며 그 후로 그녀에게 사랑을 구했던 모든 사람들을 거부하게 된다. 그리고 점차 여자로 성장해 가면서 친척들의 행동과 자신의 감정에 대한 더욱 깊은 혼란감에 빠지게 된다.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는 여정에서 그녀는 비로소 바로 그녀 자신이 비밀을 갖고 있음을 깨닫게 되며 그 비밀에 답하는 것만이 궁극적으로 그녀의 마음을 열게 될 것이다.
작가에 대해서
제니퍼 김은 1968년 한국 진해에서 태어나서 1978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떠나 캘리포니아 Newark에 정착했다. 1985년 그녀는 NASA Ames 고등학교 여름학기 새내기 연구 (Summer High school Apprentice Research Program)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우주정거장 사업에 참여하였다. 1986년 그녀는 Palo Alto의 Lockheed 연구개발 부서에서 Gravity Probe B program 에 참여하였다. 김은 UC버클리 기계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Bechtel에서 직장생활을 했고 그 후 실리콘 밸리에서 반도체 산업분야에 종사했다. 고등학교와 대학시절 동안 촉망받는 작가였던 그녀는 San Francisco Chronicle에서 한편의 수필과 The Literary Realm에서 한편의 단편 작품을 집필했다. 이 책은 그녀의 첫 번째 작품이다.
'Waiting for Appa' is about a Korean-American woman who must over come the devastating loss of her father, free herself from a chain of failed relationships, and save the life of an aunt whom she has hated most of her life. When she goes back to her ancestral home in search of answers, her journey uncovers far more than she expected.
This book will appeal to a broad spectrum of readers because it’s really about several universal themes we can all identify with - the unbearable loss of a loved one, the unrelenting grief that comes from not knowing the whole story, and the joys of life that can easily slip through ones fingers if one refuses to live in the present. Finally, with knowledge comes some measure of peace and contentment, and with understanding comes wisdom to live the life to the fullest.
어린 소녀가 그렇게 애타게 갈망하는 아빠를 찾을 수 있을까요?
캘리포니아, 밀피타스 - 은혜가 9살이었을 때, 그녀는 퇴역한 한국해군장교였던 아빠가 미국으로 떠나게 되면서 아빠와 눈물 젖은 이별을 했다. 아빠는 은혜와 엄마에게 3년 안에 꼭 돌아온다고 약속하고 떠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은혜는 두려움이 더해졌고 아빠의 얼굴을 기억하기도 어려워진다. 2년 후, 은혜와 엄마는 이민을 위해 미국 비자를 발급받는다. 은혜는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면 아버지를 만날 수 있을 거라는 벅찬 기대에 가슴이 마구 뛴다. 그러나 순아 고모가 아버지 대신 공항에 그들을 마중 나왔고 아버지가 일하는 도중 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병원에서 은혜와 엄마는 아버지가 일할 때 함께 룸메이트로 지냈던 선우를 만난다. 작은아버지 철은 선우에 대해 알 수 없는 적의를 가지고 있었으나 은혜는 선우가 병상에 누워 죽어가는 아버지를 보고 소리 내서 우는 모습을 보게 되면서 선우에 대해 묘하게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는다.
iUniverse에서 출간된 ‘아빠를 기다리며’에서, 작가 제니퍼 김은 은혜의 아빠 장례식 후 은혜가 바다에 흩뿌리기를 거부했던 아빠의 유골처럼 계속해서 죽은 아버지의 기억에 매달려있는 은혜의 고통과 혼란상태를 면밀히 파헤친다. 은혜는 선우와 엄마가 포옹하고 있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며 그 후로 그녀에게 사랑을 구했던 모든 사람들을 거부하게 된다. 그리고 점차 여자로 성장해 가면서 친척들의 행동과 자신의 감정에 대한 더욱 깊은 혼란감에 빠지게 된다.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는 여정에서 그녀는 비로소 바로 그녀 자신이 비밀을 갖고 있음을 깨닫게 되며 그 비밀에 답하는 것만이 궁극적으로 그녀의 마음을 열게 될 것이다.
작가에 대해서
제니퍼 김은 1968년 한국 진해에서 태어나서 1978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떠나 캘리포니아 Newark에 정착했다. 1985년 그녀는 NASA Ames 고등학교 여름학기 새내기 연구 (Summer High school Apprentice Research Program)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우주정거장 사업에 참여하였다. 1986년 그녀는 Palo Alto의 Lockheed 연구개발 부서에서 Gravity Probe B program 에 참여하였다. 김은 UC버클리 기계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Bechtel에서 직장생활을 했고 그 후 실리콘 밸리에서 반도체 산업분야에 종사했다. 고등학교와 대학시절 동안 촉망받는 작가였던 그녀는 San Francisco Chronicle에서 한편의 수필과 The Literary Realm에서 한편의 단편 작품을 집필했다. 이 책은 그녀의 첫 번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