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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민중 7만5천명 이상이 에이즈에 걸렸거나 에이즈 바이러스(HIV)에 감염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염병학자로 뉴욕의학회 소속인 도시전염병연구소의 데니스 내슈 연구원은 의사와 과학자, 보건관리 등 4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1회 레트로바이러스 연차회의에서 뉴욕주(州)가 보건관리들에게 HIV사례에 대한 보고를 받아 이 같은 통계수치를 얻었다면서 `뉴욕시민의 1% 정도가 에이즈 바이러스 보균자`라고 설명했다.
내슈 연구원은 20-25% 정도의 사람들이 HIV 감염여부를 알지 못하는 점을 감안한다면 실제로는 9만명 정도가 에이즈 또는 HIV 감염자일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이중 흑인 감염자가 백인 감염자에 비해 5배나 되고 남미계는 2.5배나 된다고 말했다.
내슈 연구원은 또 ▲뉴욕시민중 남자의 2.8%가 HIV 보균자이거나 에이즈라는 진단을 받았고 ▲뉴욕시민중 40-49세의 남자중 3.9%가 HIV 보균자거나 에이즈에 걸린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뉴욕시의 에이즈 감염률은 중남미의 5-6개국이나 일부 아프리카와 아시아 국가의 감염률과 비슷한 것으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에이즈 또는 HIV 감염률 1%를 고비로 해당 정부가 에이즈로 인한 위기를 느끼기 시작한다고 지적했다.
내슈 연구원은 `HIV나 에이즈에 감염된 뉴욕시민의 대부분은 마약상용자와 같은 동일집단에 속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HIV 감염률이 두자리숫자인 개발도상국가들의 경우 감염경로가 주로 이성간의 접촉이지만 선진국은 주로 마약과 남성간 동성연애로 인해 이뤄진다.
내슈 연구원은 그러나 2001년 새 감염자 6천662명중 남자와 여자의 비율이 65대35로 HIV 감염경로가 남성 뿐아니라 여성에 의해서도 일어나고 있다면서 `특히 소수인종들에서 감염이 매우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에이즈나 HIV 감염자의 사망률이 일반시민의 사망률에 비해 4배나 높다면서 25-44세 사이 뉴욕시민의 주요사망원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염병학자로 뉴욕의학회 소속인 도시전염병연구소의 데니스 내슈 연구원은 의사와 과학자, 보건관리 등 4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1회 레트로바이러스 연차회의에서 뉴욕주(州)가 보건관리들에게 HIV사례에 대한 보고를 받아 이 같은 통계수치를 얻었다면서 `뉴욕시민의 1% 정도가 에이즈 바이러스 보균자`라고 설명했다.
내슈 연구원은 20-25% 정도의 사람들이 HIV 감염여부를 알지 못하는 점을 감안한다면 실제로는 9만명 정도가 에이즈 또는 HIV 감염자일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이중 흑인 감염자가 백인 감염자에 비해 5배나 되고 남미계는 2.5배나 된다고 말했다.
내슈 연구원은 또 ▲뉴욕시민중 남자의 2.8%가 HIV 보균자이거나 에이즈라는 진단을 받았고 ▲뉴욕시민중 40-49세의 남자중 3.9%가 HIV 보균자거나 에이즈에 걸린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뉴욕시의 에이즈 감염률은 중남미의 5-6개국이나 일부 아프리카와 아시아 국가의 감염률과 비슷한 것으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에이즈 또는 HIV 감염률 1%를 고비로 해당 정부가 에이즈로 인한 위기를 느끼기 시작한다고 지적했다.
내슈 연구원은 `HIV나 에이즈에 감염된 뉴욕시민의 대부분은 마약상용자와 같은 동일집단에 속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HIV 감염률이 두자리숫자인 개발도상국가들의 경우 감염경로가 주로 이성간의 접촉이지만 선진국은 주로 마약과 남성간 동성연애로 인해 이뤄진다.
내슈 연구원은 그러나 2001년 새 감염자 6천662명중 남자와 여자의 비율이 65대35로 HIV 감염경로가 남성 뿐아니라 여성에 의해서도 일어나고 있다면서 `특히 소수인종들에서 감염이 매우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에이즈나 HIV 감염자의 사망률이 일반시민의 사망률에 비해 4배나 높다면서 25-44세 사이 뉴욕시민의 주요사망원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