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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새벽 0시이후 전파송출이 전격 중단된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한 교민사회의 대표적 한인방송 `라디오 코리아`가 빠르면 오는 15일 방송을 재개한다.
라디오 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8일 지난 12월31일 저녁 뉴스를 통해 가수출신 이장희 대표가 녹음테이프로 `제3자의 방송국을 임대료를 내고 방송을 해왔으나 재계약이 불발, 오늘 자정을 마지막으로 방송을 부득이 중단한다`고 발표한 뒤 보도ㆍ편성기능이 일절 정지돼 왔으나 최근 방송인출신 손태수(54)씨가 AM1230 주파수 운영권자인 뉴욕의 중국계 미국인 아더 S. 리우로부터 전파리스계약을 체결, 방송재개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새로 전파를 송출할 한국어 라디오가 기존 `라디오 코리아`와 같은 이름을 쓰게 될 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AM1230 리스 운영권을 확보한 그룹은 상표권을 보유한 이장희씨와 협상을 계속하고 있으나 합의에 실패할 경우 새 이름으로 `출발`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새로 출범할 한국어 라디오는 경영과 보도ㆍ편성을 엄격히 분리하게되며 미주 중앙일보 사장과 부회장을 지낸 재미 언론인 김건진(60)씨가 내정됐다.
한편 지난 1989년 1월12일 KZAN AM1300으로 시험방송을 송출한 뒤 2월1일 개국한 라디오 코리아는 1999년 1월이후 AM1230으로 주파수를 변경했으나 지난 연말까지 재계약에 실패했다.
라디오 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8일 지난 12월31일 저녁 뉴스를 통해 가수출신 이장희 대표가 녹음테이프로 `제3자의 방송국을 임대료를 내고 방송을 해왔으나 재계약이 불발, 오늘 자정을 마지막으로 방송을 부득이 중단한다`고 발표한 뒤 보도ㆍ편성기능이 일절 정지돼 왔으나 최근 방송인출신 손태수(54)씨가 AM1230 주파수 운영권자인 뉴욕의 중국계 미국인 아더 S. 리우로부터 전파리스계약을 체결, 방송재개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새로 전파를 송출할 한국어 라디오가 기존 `라디오 코리아`와 같은 이름을 쓰게 될 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AM1230 리스 운영권을 확보한 그룹은 상표권을 보유한 이장희씨와 협상을 계속하고 있으나 합의에 실패할 경우 새 이름으로 `출발`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새로 출범할 한국어 라디오는 경영과 보도ㆍ편성을 엄격히 분리하게되며 미주 중앙일보 사장과 부회장을 지낸 재미 언론인 김건진(60)씨가 내정됐다.
한편 지난 1989년 1월12일 KZAN AM1300으로 시험방송을 송출한 뒤 2월1일 개국한 라디오 코리아는 1999년 1월이후 AM1230으로 주파수를 변경했으나 지난 연말까지 재계약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