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항 한미노인회 회장 이취임식 가져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상항 한미노인회의 15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6일 오후 12시 상항지역 한인회관에서 있었다.

이날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최봉준 회장은 `노인회가 즐거운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이 각자의 재능과 취미를 살려 하루 하루가 재미있는 장소가 되도록 하겠다`는 인사말로 취임사를 대신했다.

김 전회장은 `임기중 추진하려고 했던 상항 한국노인회와의 합치하는 일이 이루어지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며 `하지만 회원들이 푸드뱅크에서 정기적으로 야채와 과일 등을 제공받고 또 시 당국으로부터 노인 프로그램 예산을 얻게 된 것을 큰 보람으로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근배 상항 한인회장은 `노인 어른들이 푸드뱅크를 비롯해 노인회의 복지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이용해주었으면 한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