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캔 시의원 후원회 모임 가져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산호세 한미봉사회(관장 심영임)의 자체건물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는 캔 이에거 시의원(디스트릭 6)을 지지하기 위한 한인 커뮤니티 후원회가 결성, 지난 17일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이임성 한미봉사회 이사장은 캔 시의원을 소개하며 한미봉사회가 지역 동포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자체건물이 절실하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봉사회 자체건물 마련에 앞장서고 있는 캔 시의원의 재선을 위해 한인들이 동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산호세시의 보조금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캔 시의원은 봉사회관으로 물망에 올라 있는 베스컴 에비뉴와 샌 칼로스 두군데 장소를 놓고 시와 협의 중이라며 산호세시와 한인 커뮤니티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회 모임에는 택장 실리콘밸리 상공회의소 회장, 김석홍 암백스 벤처그룹 부회장, 김덕환 나라은행 실리콘밸리 지점장, 제임스 최 실리콘밸리 한국학교 부이사장, 김금호 오륜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모금한 후원금 3,000달러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