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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오픈 태권도 대회
600여명의 선수 참가 실력 겨뤄
대한태권도협회 시범단 품새 격파 등 시범
‘제3회 실리콘밸리 오픈 태권도 토너먼트(사진)’가 지난 1일 산호세 시빅센터에서 열렸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이날 대회에는 캘리포니아주 전체와 피닉스, 시애틀 등 80여 태권도장에서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나이별, 체급별로 세분화된 토너먼트를 통해 품새와 겨루기 등 실력을 겨루었다.
동 대회는 Choi’s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최헌규 관장이 태권도의 보급을 위해 22년전 처음 시작했으며, 6년전부터 실리콘밸리 오픈 태권도 토너먼트로 변경돼 개최되고 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 정부가 공식 파견한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구천서) 소속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단장 이규형)의 태권도 시범이 펼쳐졌다.
22명의 성인과 6명의 아동으로 구성된 시범단은 이날 시범을 통해 태권도 고유의 품새와 격파는 물론 각종 묘기 등을 선보여 1,500여명의 관람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일요시사
윤여훈 기자
600여명의 선수 참가 실력 겨뤄
대한태권도협회 시범단 품새 격파 등 시범
‘제3회 실리콘밸리 오픈 태권도 토너먼트(사진)’가 지난 1일 산호세 시빅센터에서 열렸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이날 대회에는 캘리포니아주 전체와 피닉스, 시애틀 등 80여 태권도장에서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나이별, 체급별로 세분화된 토너먼트를 통해 품새와 겨루기 등 실력을 겨루었다.
동 대회는 Choi’s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최헌규 관장이 태권도의 보급을 위해 22년전 처음 시작했으며, 6년전부터 실리콘밸리 오픈 태권도 토너먼트로 변경돼 개최되고 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 정부가 공식 파견한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구천서) 소속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단장 이규형)의 태권도 시범이 펼쳐졌다.
22명의 성인과 6명의 아동으로 구성된 시범단은 이날 시범을 통해 태권도 고유의 품새와 격파는 물론 각종 묘기 등을 선보여 1,500여명의 관람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일요시사
윤여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