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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9-18 ] 11월 8일 초대형 콘서트 열어
















샌프란시스코지역사업회 김근태 회장(오른쪽)이 11월 8일 열리는 초대형 콘서트 행사 일정과 홍보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은 김동옥 준비위원장)



미주한인 이민백주년기념 SF 지역사업회 오는 11월 8일 초대형 콘서트 열어



보아, 베이비복스, 인순이 등 한국 최정상급 가수 북가주 찾는다


미주한인 이민백주년기념 SF 지역사업회 (회장 김근태)가 북가주이민백년사 편찬 사업 기금 모금의 일환으로 본국 최정상급 가수들을 초청, 초대형 콘서트를 갖는다.

보아, 베이비복스, 유승준, 인순이, 정수라, 문희옥, 설운도, 허참등 한국 인기 가수들이 출연, 북가주 최고의 대형 음악 공연이 될 이 행사는 오는 11월 8일 오후7시30분 8천석을 갖춘 샌프란시스코소재 빌 그래햄 시빅 오디토리옴에서 열리게 된다.

김근태 회장은 지난 15일 낮 샌프란시스코소재 서울가든에서 이번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공연의 행사 일정과 진행과정을 설명했다.

김회장은 “이번 행사는 샌프란시스코지역사업회의 사업을 마감하는 행사로서 한인뿐 아니라 일본, 중국, 월남계 등 타커뮤니티들이 함께 모여 미주한인이민백주년을 축하하는 대화합의 축제가 될 것”이라며 대규모 행사인 만큼 세심한 사전준비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혔다.

현재 출연진 중 이미 계약서 작성까지 끝난 보아와 베이비 복스는 출연이 확정된 상태이고 일부 가수들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행사의 총 소요 예산은 약10만달러이며 예상 수익금은 20만달러이다(입장료는 평균 30달러선). 한편 샌프란시스코지역사업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며 준비위원장으로 김동옥 라디오서울 사장을 선임키로 했다.


일요시사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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