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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9-18 ] 북가주세탁협회 5,095달러 성금 전달

북가주세탁협회(회장 이진재)는 지난달 개최한 골프대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 5,095달러를 샌프란시스코 본국 소년소녀가장후원회 이근신 회장에게 15일 전달했다.

이진재 회장과 김영경 골프대회장은 경기가 안좋아 성금이 얼마나 모일지 걱정했는데 참여자들이 발로 뛰고 후원업체들이 성심껏 동참했다며 성원해준 업체에 감사를 표했다.

이근신 회장은 이번 성금으로 북가주세탁협회와 결연한 소년소녀 가장 80여명에게 각각 10만원 가량을 지원하게 된다며, 오는 27일 본국에서 전달식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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