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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청소년오케스트라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한미음악후원인협회(KAMSA)가 주최한 제14회 청소년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지난 22일 샌프란시스코 헙스트 극장에서 열려 800여명의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뉴 헤이븐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박정호씨의 지휘 아래 베이지역의 한인 청소년 음악가 50여명은 스트라빈스키, 비발디, 사라사테, 베토벤 등 유명 작곡가들의 대곡을 무난히 소화해냈으며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청소년으로서 전문 음악인 못지 않은 연주 실력을 발휘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에는 뉴콰이어 합창단과 가야금 연주자 김동석 UCLA 교수가 특별 출연,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작곡자 김희정씨와 엘레나 박씨, 다큐멘터리 감독 안해령씨의 공동작품인 ‘오버 웨이브스, 오버 시스(Over Waves, Over Seas)’는 서재필 박사의 삶을 중심으로 초기 이민 역사를 이룬 한인들의 애국정신과 개척정신을 담아내 이민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KAMSA는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한인 2세들을 후원하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일요시사 제공
한미음악후원인협회(KAMSA)가 주최한 제14회 청소년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지난 22일 샌프란시스코 헙스트 극장에서 열려 800여명의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뉴 헤이븐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박정호씨의 지휘 아래 베이지역의 한인 청소년 음악가 50여명은 스트라빈스키, 비발디, 사라사테, 베토벤 등 유명 작곡가들의 대곡을 무난히 소화해냈으며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청소년으로서 전문 음악인 못지 않은 연주 실력을 발휘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에는 뉴콰이어 합창단과 가야금 연주자 김동석 UCLA 교수가 특별 출연,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작곡자 김희정씨와 엘레나 박씨, 다큐멘터리 감독 안해령씨의 공동작품인 ‘오버 웨이브스, 오버 시스(Over Waves, Over Seas)’는 서재필 박사의 삶을 중심으로 초기 이민 역사를 이룬 한인들의 애국정신과 개척정신을 담아내 이민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KAMSA는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한인 2세들을 후원하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일요시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