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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피스코(UN PEACEKOR)가 11일 저녁 팔로 알토 미첼파크 커뮤니티 센터에서 스탠포드 대학 아시아태평양연구소 신기욱 소장을 초청, ‘불확실성의 시대를 헤쳐가는 지혜: 코로나, 미중 갈등, 양극화의 도전과 기회’라는 제목의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정승덕 UN 피스코 부의장(SF지부 회장)은 "UN 피스코는 재외동포와 모국인들의 네트웍 강화와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의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회는 에바다크로마 하프, 미얀마 무용단의 공연, 김덕룡 UN 피스코 의장의 화상 축사, 윤상수 총영사, 까르면 몬타노 밀피타스 부시장, 로사 김 프리몬트 교육구 교육위원, 곽정연 SF 한인회장, 박승남 SV 한인회장, 이진희 이스트베이 한인회 부회장등의 축사에 이어 강연이 열렸다.
신기욱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부정적과 긍정적 두 가지로 분석했다. 부정적인 면은 코로나19 팬데믹이 국가 및 사회적 불평등이 심화되었다. 부동산, 자본시장의 폭등과 40년만에 겪는 인플레이션으로 경제적 불평등이 심화될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적으로는 부유한 국가의 노력이 필요하고 국가 내부적인 불평등 해소에는 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긍정적인 면은 비대면 활동을 위한 화생채팅등의 차세대 기술의 생활화,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들의 기술혁명의 대규모 투자로 노동생산성의 상승의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신기욱 교수는 바이든 정부는 북한에 관심이 크지 않고 미중 갈등과 대립에 우의를 점하기 위해 중국에 대한 가능한 모든 제제를 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기욱 교수는 한국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반중 정서가 고조되고 있지만 내년에 새로 탄생할 한국 정부는 경제적인 실리를 고려한 신중한 대중 정책을 펼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현재 양극화가 심화된 한국 사회를 치료하기 위해 새로운 정부는 적폐 청산보다 사회 통합에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정승덕 UN 피스코 부의장(SF지부 회장)은 "UN 피스코는 재외동포와 모국인들의 네트웍 강화와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의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회는 에바다크로마 하프, 미얀마 무용단의 공연, 김덕룡 UN 피스코 의장의 화상 축사, 윤상수 총영사, 까르면 몬타노 밀피타스 부시장, 로사 김 프리몬트 교육구 교육위원, 곽정연 SF 한인회장, 박승남 SV 한인회장, 이진희 이스트베이 한인회 부회장등의 축사에 이어 강연이 열렸다.
신기욱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부정적과 긍정적 두 가지로 분석했다. 부정적인 면은 코로나19 팬데믹이 국가 및 사회적 불평등이 심화되었다. 부동산, 자본시장의 폭등과 40년만에 겪는 인플레이션으로 경제적 불평등이 심화될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적으로는 부유한 국가의 노력이 필요하고 국가 내부적인 불평등 해소에는 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긍정적인 면은 비대면 활동을 위한 화생채팅등의 차세대 기술의 생활화,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들의 기술혁명의 대규모 투자로 노동생산성의 상승의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신기욱 교수는 바이든 정부는 북한에 관심이 크지 않고 미중 갈등과 대립에 우의를 점하기 위해 중국에 대한 가능한 모든 제제를 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기욱 교수는 한국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반중 정서가 고조되고 있지만 내년에 새로 탄생할 한국 정부는 경제적인 실리를 고려한 신중한 대중 정책을 펼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현재 양극화가 심화된 한국 사회를 치료하기 위해 새로운 정부는 적폐 청산보다 사회 통합에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