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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2번째로 감염 경로를 특정할 수 없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산타클라라 카운티에서 나왔다. 확진자는 산타클라라 카운티에서 발생한 3번 확진자이다. 해외를 방문한 경험이 없는 확진자는 어디서, 누구에 의해 감염됐는지 파악되지 않아 지역사회에 미처 발견되지 못한 확진자들이 돌아다니는 상황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산타클라라 보건국은 "3번 확진자는 평소 지병이 있는 나이 많은 여성이 호흡기 만성 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했고, 어제(27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검사 후 오늘(2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국은 환자의 인적사항이나 병원 정보는 제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보건국은 "4번 확진자는 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증상이 경미해서 집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국은 환자의 인적사항이나 병원 정보는 제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감염원을 모르는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카운티 보건국은 지역 사회 전파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보건국 사라 코디(Sara Cody) 박사는 "보건국은 2차 감염 가능성을 준비해 왔다"면서 "이번 케이스가 지역 사회 전파의 증거로 보기에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지역 감염이 진행될 수 있다는 가정하에 추가조치를 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건국은 산타클라라에서 처음 확진된 환자(중국에서 귀국)는 완치되어 지난 20일 퇴원했고, 2번 환자는 현재 자택에서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산타클라라 보건국은 "3번 확진자는 평소 지병이 있는 나이 많은 여성이 호흡기 만성 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했고, 어제(27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검사 후 오늘(2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국은 환자의 인적사항이나 병원 정보는 제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보건국은 "4번 확진자는 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증상이 경미해서 집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국은 환자의 인적사항이나 병원 정보는 제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감염원을 모르는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카운티 보건국은 지역 사회 전파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보건국 사라 코디(Sara Cody) 박사는 "보건국은 2차 감염 가능성을 준비해 왔다"면서 "이번 케이스가 지역 사회 전파의 증거로 보기에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지역 감염이 진행될 수 있다는 가정하에 추가조치를 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건국은 산타클라라에서 처음 확진된 환자(중국에서 귀국)는 완치되어 지난 20일 퇴원했고, 2번 환자는 현재 자택에서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