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백화점 텔레트론 북가주 입성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가전제품백화점 텔레트론 북가주 입성
1만스퀘어피트 대형 매장 그랜드 오픈

LA, 가든글로브, 휴스턴 등 미주내 6개 대형매장을 갖고 있는 가전제품 전문백화점 '텔레트론'이 북가주에 새 매장을 오픈했다.
8월 14일 그랜드오픈행사를 가진 텔레트론은 베트남 커뮤니티를 공략하여 당일 수백명의 고객들이 매장을 찾아 북새통을 이뤘고 성공적인 론칭행사를 가졌다.
오픈행사를 위해 북가주를 찾은 텔레트론의 척 림 부사장은 "미주내 다른 매장과 같이 텔레트론은 북가주에도 한인고객뿐만이 아닌 타민족 커뮤니티를 겨냥한 마켓팅전략을 펴고있다"며 "베스트바이 등 타 전자제품 전문점에서 볼 수 없는 이태리가구, 마사지체어, 김치냉장고 등을 한 곳에서 원스탑 쇼핑이 가능한 곳은 텔레트론이 유일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텔레트론 매장에는 이태리에서 직수입한 고급가구들과 수 천달러대의 메그네프랙스 메트리스들이 전시되어 있고, 체온에 따라 접촉면의 강도가 바뀌는 템퍼페릭 매트리스도 여러종류가 구비되어 있었다. 또한 마사지체어의 최고성능 제품으로 알려진 'INADA' 마사지체어의 체험실도 별도로 준비되어 10여대를 가동중이다.
1만 스퀘어피트가 넘는 대형매장에는 LG, SONY사의 대형 HD TV, 냉장고, 세탁기 등 전자제품과 전자밥솥, 전기프라이팬, 각종 냄비세트까지 주방용품을 포함한 수백가지 가전제품들이 전시중이다.
텔레트론사는 자체 무이자 할부프로그램으로 부담없이 제품을 구입할 수 있고 당일 딜리버리도 가능하다고 한다.
-문의 : 영 김 매니져(562)833-4320
-주소 : 1462 Monterey Rd. San Jose. Sun Garden Center(월마트 바로 옆)

SF저널 박성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