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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주최 통일강연회 가져
코트라에서, 한동만 총영사 강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지역 협의회(회장 정경애)가 주최하는 통일강연회가 6월 13일 저녁 코트라 강당에서 협의회소속 70여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16기 위원들의 임기 마지막 행사로 재무보고 및 우수 활동을 해 온 위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정경애 협의회장 "16기 기수의 마지막 행사를 갖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그동안 활동을 활발히 해준 자문위원들과 후원을 해준 총영사관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한동만 총영사는 정경애 협의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고, 정경애 회장은 이제남, 김정수, 한영인 간사, 정승덕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한 최성우, 조현포, 서순희 위원 등 분과위원들에게도 감사패가 전달했다.
한동만 총영사는 동북아시아 정세와 한반도 통일문제에 관해 약 30분간 강의를 했다.
한 총영사는 "북한의 핵미사일 발사 등 군비 증강으로 지속적인 긴장상태가 계속되고있다"며 "북한의 심각한 경제문제와 탈북자 처리 문제로 국제적으로 고립되어 가고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한국정부는 북한을 외교적 압박, 유화적인 대화의 무대로 끌어내기 위한 대북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며 "한국과 미국의 혈맹관계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SF저널 박성보 기자
코트라에서, 한동만 총영사 강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지역 협의회(회장 정경애)가 주최하는 통일강연회가 6월 13일 저녁 코트라 강당에서 협의회소속 70여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16기 위원들의 임기 마지막 행사로 재무보고 및 우수 활동을 해 온 위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정경애 협의회장 "16기 기수의 마지막 행사를 갖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그동안 활동을 활발히 해준 자문위원들과 후원을 해준 총영사관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한동만 총영사는 정경애 협의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고, 정경애 회장은 이제남, 김정수, 한영인 간사, 정승덕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한 최성우, 조현포, 서순희 위원 등 분과위원들에게도 감사패가 전달했다.
한동만 총영사는 동북아시아 정세와 한반도 통일문제에 관해 약 30분간 강의를 했다.
한 총영사는 "북한의 핵미사일 발사 등 군비 증강으로 지속적인 긴장상태가 계속되고있다"며 "북한의 심각한 경제문제와 탈북자 처리 문제로 국제적으로 고립되어 가고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한국정부는 북한을 외교적 압박, 유화적인 대화의 무대로 끌어내기 위한 대북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며 "한국과 미국의 혈맹관계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SF저널 박성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