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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8 ] 뉴콰이어 15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뉴콰이어 15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이 달에 한국 순회공연도 가진다

그들의 음악은 항상 열정적이고 새로운 세계를 접하게 한다.
창단 15주년을 맞는 뉴콰이어 합창단(지휘 아일린 장)이 정기연주회를 갖고 새롭게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6월 7일 저녁 로스 알토스 Christ Episcopal Church 에서 있었던 1차 연주회는 뉴콰이어의 고정팬 8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정적으로 연주회를 가졌다.
'The Glory of the Father'(Egil Hovland)로 시작된 연주는 선라이즈 미사곡 중 'The Ground', 성가곡 '목마른 사슴', 한인작곡가 폴 신의 'Cry From the North' , 백낙금 작곡가가 편곡한 '강강수월래' 등 다양한 분야의 곡들을 아카펠라로 혹은 피아노 반주에 맞춰 연주했다.
특히 단원들이 무대위에서 간단한 율동과, 노래를 하면서 위치를 바꾸는 새로운 합창기법도 선보였고, 공연장 전체의 조명을 끈 후 촛불을 밝히며 연주하는 모습도 처음 선보였다.
팝명곡인 'Bridge over the Troubld Wather'이 마지막으로 연주되자 관객들은 환호와 함께 앵콜을 연호했다. 아일린 장 지휘자는 연주곡들에 대한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곡을 시작하기전 간단한 해설을 하기도 했다.
2차 연주회는 6월 13일 저녁 8시에 뉴콰이어가 매년 공연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팔로알토의 'All Saints Episcopal Church'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달 한국투어연주를 갖는 뉴콰이어는 광주시립합창단, 마포구립합창단, 선명회 어린이합창단과 협연을 가질 계획이며 안양, 부산, 서울 등지에서 공연을 가질 계획이라고 한다.
뉴콰이어의 한국 순회공연 일정은 www.newchoir.org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F저널 박성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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