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
로컬 뉴스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퀴즈대회.
통일상은 미션산호세고교 윤주미 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가주협의회(회장 정경애, 이하 민주평통)가 주최하는 2015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퀴즈대회가 5월 2일 오후 코트라에서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SF총영사관과 아시아나 항공, 대상 아메리카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와 한국어로 동시출제되었으며, 문제에 O,X로 대답하거나 단답식으로 기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주평통 정경애 회장은 축사를 통해 "승부나 성적을 떠나 참가하는데 의의가 있고, 이번기회로 조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골든벨 퀴즈대회는 참석한 30여명의 학부모들의 응원까지 가세하며 열띤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중간 중간 탈락한 학생들은 패자부활전으로 다시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기도 했다.
마지막까지 남아서 영예의 통일상(1등)을 차지한 주인공은 미션산호세고등학교 9학년에 재학중인 윤주미양으로, 윤 양은 "한국의 역사부분에 관한 것은 관련서적들을 보며 공부해왔다"고 소개하며 "북한의 지하자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라도 통일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대견스러운 우승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다학생을 참석시킨 한국학교로는 다솜한국학교와 새크라멘토한국학교이고, 2등상은 새크라멘토 한국학교에 재학중인 이관희 군과 김혜린 양이 차지했다.
대회가 끝난후 전 참석자들은 평통차세대분과 이영신위원의 선창으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막을 내렸다.
SF저널 박성보 기자
통일상은 미션산호세고교 윤주미 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가주협의회(회장 정경애, 이하 민주평통)가 주최하는 2015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퀴즈대회가 5월 2일 오후 코트라에서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SF총영사관과 아시아나 항공, 대상 아메리카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와 한국어로 동시출제되었으며, 문제에 O,X로 대답하거나 단답식으로 기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주평통 정경애 회장은 축사를 통해 "승부나 성적을 떠나 참가하는데 의의가 있고, 이번기회로 조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골든벨 퀴즈대회는 참석한 30여명의 학부모들의 응원까지 가세하며 열띤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중간 중간 탈락한 학생들은 패자부활전으로 다시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기도 했다.
마지막까지 남아서 영예의 통일상(1등)을 차지한 주인공은 미션산호세고등학교 9학년에 재학중인 윤주미양으로, 윤 양은 "한국의 역사부분에 관한 것은 관련서적들을 보며 공부해왔다"고 소개하며 "북한의 지하자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라도 통일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대견스러운 우승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다학생을 참석시킨 한국학교로는 다솜한국학교와 새크라멘토한국학교이고, 2등상은 새크라멘토 한국학교에 재학중인 이관희 군과 김혜린 양이 차지했다.
대회가 끝난후 전 참석자들은 평통차세대분과 이영신위원의 선창으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막을 내렸다.
SF저널 박성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