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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대한체육회 안경호 회장 북가주 방문
18회 워싱턴DC 미주체전 홍보차 미주지역 순회방문
오는 6월 19일부터 3일간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제18회 미주한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주최측인 재미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이 북가주를 방문했다.
5월 1일 저녁 산칼로스 가야갈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재미대한체육회 안경호 회장은 "재미대한체육회는 미주지역내 19개 경기단체와 25개 지역 체육회가 가입되어있다"며 "현재 미주지역을 돌아가며 각 지역 체육회를 방문하여 미주체전을 홍보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젊은이들이 많이 참여하고 동서가 화합하는 체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주체전의 준비상황으로 뉴저지 주지사가 명예대회장으로, 주미 대사관에서 후원을 하고 있고, 19개 종목으로 경기가 치러지며 캐나다를 포함한 2천 5백명의 선수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총 예산이 250만 달러 규모의 행사로 지역 한인교회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폐막식에 바베큐파티와 밴드를 동원하는 등 젊은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특히 각 지역 체육회별로 1명씩의 장학생을 선발해 1천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이번 체전에 참가하는 서부지역 선수들을 위해 원거리를 고려해 참가비(1인당 20달러)를 다시 돌려준다는 방안도 신설했다.
미주체전은 34년간 2년에 한번씩 미주 각 도시를 돌아가며 열리고 있는 미주체육인들의 최대 축제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박양규 회장은 "각 협회장별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있다"며 "6-80명 규모, 10개 종목의 선수단으로 구성중"이라고 밝혔다.
실리콘밸리 체육회 홍현구 회장은 "지역의 한인들을 대표하는 선수단을 위해 동포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기를 바란다"며 "축구, 태권도 등 5.6개 종목, 60명 정도의 규모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SF저널 박성보 기자
18회 워싱턴DC 미주체전 홍보차 미주지역 순회방문
오는 6월 19일부터 3일간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제18회 미주한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주최측인 재미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이 북가주를 방문했다.
5월 1일 저녁 산칼로스 가야갈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재미대한체육회 안경호 회장은 "재미대한체육회는 미주지역내 19개 경기단체와 25개 지역 체육회가 가입되어있다"며 "현재 미주지역을 돌아가며 각 지역 체육회를 방문하여 미주체전을 홍보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젊은이들이 많이 참여하고 동서가 화합하는 체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주체전의 준비상황으로 뉴저지 주지사가 명예대회장으로, 주미 대사관에서 후원을 하고 있고, 19개 종목으로 경기가 치러지며 캐나다를 포함한 2천 5백명의 선수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총 예산이 250만 달러 규모의 행사로 지역 한인교회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폐막식에 바베큐파티와 밴드를 동원하는 등 젊은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특히 각 지역 체육회별로 1명씩의 장학생을 선발해 1천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이번 체전에 참가하는 서부지역 선수들을 위해 원거리를 고려해 참가비(1인당 20달러)를 다시 돌려준다는 방안도 신설했다.
미주체전은 34년간 2년에 한번씩 미주 각 도시를 돌아가며 열리고 있는 미주체육인들의 최대 축제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체육회 박양규 회장은 "각 협회장별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있다"며 "6-80명 규모, 10개 종목의 선수단으로 구성중"이라고 밝혔다.
실리콘밸리 체육회 홍현구 회장은 "지역의 한인들을 대표하는 선수단을 위해 동포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기를 바란다"며 "축구, 태권도 등 5.6개 종목, 60명 정도의 규모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SF저널 박성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