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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노인봉사회, 풍성한 노인 봄잔치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회장 박연숙)가 주최하는 제1회 노인 봄잔치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3월 9일 오전 산호세 한국순교자성당에서 열린 노인 봄잔치는 지역 한인노인 300여명이 참석하여 식사와 문화공연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노인들은 춤누리무용단, SC 노인봉사회 합창단, 성지종씨의 가요등 가락에 맞춰 박수를 쳐주었고, 노인봉사회 기타반의 합주, 전동창씨의 하모니카 연주, 황철규씨의 클라리넷 연주도 이어졌다.
이날 산호세성당의 성모회 회원들과 해송축구회(회장 정성수), 북가주해병전우회(회장 이성규) 회원들도 노인들의 식사를 돕는 자원봉사를 해주었다.
또한 SC 한미봉사회측은 교통편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버스운행을 주선하는 배려를 했고, 김진덕.정경식 재단은 구강용품들이 담긴 쇼핑백을 무료로 나누어주기도 했다.
이날 행사장 입구에서는 구글의 독도표기 변경에 항의하는 서명작업을 받아 150여명이 현장에서 서명을 했다.
박연숙 SC 노인봉사회장은 "SF총영사관, SV한인회 등 여러 한인단체들이 협조해주어서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SF저널 박성보 기자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회장 박연숙)가 주최하는 제1회 노인 봄잔치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3월 9일 오전 산호세 한국순교자성당에서 열린 노인 봄잔치는 지역 한인노인 300여명이 참석하여 식사와 문화공연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노인들은 춤누리무용단, SC 노인봉사회 합창단, 성지종씨의 가요등 가락에 맞춰 박수를 쳐주었고, 노인봉사회 기타반의 합주, 전동창씨의 하모니카 연주, 황철규씨의 클라리넷 연주도 이어졌다.
이날 산호세성당의 성모회 회원들과 해송축구회(회장 정성수), 북가주해병전우회(회장 이성규) 회원들도 노인들의 식사를 돕는 자원봉사를 해주었다.
또한 SC 한미봉사회측은 교통편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버스운행을 주선하는 배려를 했고, 김진덕.정경식 재단은 구강용품들이 담긴 쇼핑백을 무료로 나누어주기도 했다.
이날 행사장 입구에서는 구글의 독도표기 변경에 항의하는 서명작업을 받아 150여명이 현장에서 서명을 했다.
박연숙 SC 노인봉사회장은 "SF총영사관, SV한인회 등 여러 한인단체들이 협조해주어서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SF저널 박성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