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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9 ]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기자간담회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북가주 방문
조규형 이사장, 정치력 신장 사업 지원 약속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이 북가주를 방문하여 한인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18일 저녁 산 칼로스 가야식당에서 있었던 간담회는 한동만 총영사를 포함한 각 지역 한인회장, 한국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조규형 이사장과 의견을 교환했다.
조 이사장은 "미주지역 한인동포들의 애로사항과 사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뉴욕, LA를 거쳐 이곳에 왔다"며 "미주지역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친한파 정치인인 마이크 혼다 의원을 한인사회가 적극후원하여 당선시켰듯이 한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서는 정치적인 영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동만 총영사는 "750만 재외동포들을 대표하여 재외국민 사업을 총괄하는 재외동포재단이 지역한인들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모임에 대한 부연설명을 했다.
최미영 한국학교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연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뿌리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각 지역 한국학교들에게 기자재와 예산지원을 늘려달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SF저널 박성보 기자
  •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과 한인단체장들이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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