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
로컬 뉴스
오는 10, 11일에 SF와 LA에서 있을 '조관우 마더스데이 스페셜콘서트'를 위해 가수 조관우와 팝핀현준을 비롯한 공연팀들이 8일 오후 샌프란시스코 공항으로 입국하여 공연 준비에 들어갔다.
"이곳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갖는 콘서트이기에 더욱 설렌다"고 첫마디를 꺼낸 조관우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콘서트가 미주교포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입국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고국의 향수를 자극하는 10여곡의 감성적인 곡들과 사랑과 평화가 엮어가는 경쾌한 무대, 팝핀현준의 환상적인 춤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팝핀현준(본명 남현준)은 이날 저녁 샌프란시스코 성 마이클성당에서 희망강연회를 갖고 본인의 지난 과거와 현재를 가감없이 쏟아냈다.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2년 가까이 노숙자 생활을 한 그는 이주노(서태지와 아이들 멤버)를 만나며 춤꾼으로 변신하게 된다.
1997년 당시 한국 최초로 비보이 댄스팀을 조직하며 본격적인 댄서의 길을 걷게 된 그는 현재 CF계의 인기배우로 각광받고 있으며 한국예전 실용무용학부 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 어려웠던 시절을 회고하며 그는 "밤을 새우며 춤연습을 하면서 터득한 진리는 '진실된 노력만이 벽을 허물 수 있다'는 것이었다"라는 말로 강연을 마무리 했고 참석자들은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김진덕 정경식 재단(대표 김한일)이 제공하는 칫솔 치약등 구강제품세트가 전달되기도 했다.
조관우 콘서트는 10일 저녁 8시, 쿠퍼티노 디안자 칼리지 내 플린트센터에서 열리며 현장에서도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문의 : (408)806-6486
기사제공 주간현대 박성보 기자
"이곳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갖는 콘서트이기에 더욱 설렌다"고 첫마디를 꺼낸 조관우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콘서트가 미주교포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입국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고국의 향수를 자극하는 10여곡의 감성적인 곡들과 사랑과 평화가 엮어가는 경쾌한 무대, 팝핀현준의 환상적인 춤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팝핀현준(본명 남현준)은 이날 저녁 샌프란시스코 성 마이클성당에서 희망강연회를 갖고 본인의 지난 과거와 현재를 가감없이 쏟아냈다.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2년 가까이 노숙자 생활을 한 그는 이주노(서태지와 아이들 멤버)를 만나며 춤꾼으로 변신하게 된다.
1997년 당시 한국 최초로 비보이 댄스팀을 조직하며 본격적인 댄서의 길을 걷게 된 그는 현재 CF계의 인기배우로 각광받고 있으며 한국예전 실용무용학부 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 어려웠던 시절을 회고하며 그는 "밤을 새우며 춤연습을 하면서 터득한 진리는 '진실된 노력만이 벽을 허물 수 있다'는 것이었다"라는 말로 강연을 마무리 했고 참석자들은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김진덕 정경식 재단(대표 김한일)이 제공하는 칫솔 치약등 구강제품세트가 전달되기도 했다.
조관우 콘서트는 10일 저녁 8시, 쿠퍼티노 디안자 칼리지 내 플린트센터에서 열리며 현장에서도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문의 : (408)806-6486
기사제공 주간현대 박성보 기자
팝핀현준(본명 남현준) 샌프란시스코 성 마이클성당에서 희망강연회
팝핀현준, 조관우씨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