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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6-06 ] 한미은행 SF, Oakland 지점 오픈 계획














한미은행의 데이빗 김 부행장(왼쪽)과 황석필 실리콘 밸리 지점장이 한미은행의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미은행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지점 오픈 계획
데이빗 김 본점 부행장 실리콘 밸리 지점 방문, 기자간담회 가져


지난 29일 서니베일 대복 식당에서 한미은행이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데이빗 김 한미은행 본점 부행장이 직접 참석, 그 동안의 갑작스런 행장 사퇴로 주춤했던 한미은행의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인은행 중 최대 자본을 보유하고 있는 한미은행의 데이빗 김 부행장은 앞으로 3개월내 새로운 행장 선출을 목표하고 있다는 뜻을 우선적으로 밝혔다. 이어 김 부행장은 “실리콘 밸리 지점이 예상보다 지역 한인들에게 이미지도 좋고, 계좌수도 나날이 늘어가고 있어, 여러 가지 면에서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고 말하며 “조만간 오클랜드와 샌프란시스코 지점도 오픈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함께 참석한 황석필 실리콘 밸리 지점장은 “ 개점 3개월만에 800여개의 구좌수와 대출 800만불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실리콘 밸리 지점은 앞으로 오레곤과 시애틀로 한미은행이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동포들에게 편리한 은행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한편 한미은행측은 이날 개점 20주년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에 소재한 은행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으로의 송금 서비스를 타 은행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봉사하고 지역 한인들의 스몰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신속하고 알찬 대출 서비스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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