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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5-09 ]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북가주자선재단















4일 저녁오클랜드 영빈관에서 열린 기금파티에서 산호세 남성중창단(단장 장 에스라)이 합창을 하고 있다.



창립 7주년 기념 기금모금 디너 파티 성황리에 열려

북가주자선재단(대표 김종대)의 창단 7주년 기금모금파티가 성대하게 치러졌다.
지난 4일 저녁 오클랜드 영빈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후원자들이 참석, 지난 7년간 음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북가주자선재단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주었다.

지난 7년간 30여개 단체에 18여만 달러를 기부한 북가주자선재단은 이날에도 나라사랑 어머니회(회장 정경애)에 5천달러를 기부했다. 지역 한인음악가들의 감미로운 합창과 연주공연이 함께한 이날 파티에서는 참석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1만여달러가 거두워졌다.

4일 저녁오클랜드 영빈관에서 열린 기금파티에서 산호세 남성중창단(단장 장 에스라)이 합창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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