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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 뉴스 05/08/2007 ]
‘조지아 한인 안전대책위원회’ 순찰대 출범식
지난 7일 오전 11시 도라빌 하이웨이선상 서울프라자 203호에 마련된 새로운 한인 방범 순찰대 ‘조지아 한인 안전대책위원회’(신안대위)이 도라빌 레이젠킨스 시장, 미주한인회총연합회(한총) 김도현 회장, 바른사회 한인참여 실천연합 운동본부(이하 참실연) 이무선 본부장 , 전 안전대책위원회(전안대위)고 이원석위원장의 미망인 강연주 여사와 노인회 회원, 신안대위 순찰대원 6명 및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 홍성덕 임시위원장은 자신을 비롯 김기수 임시위원장 보좌관 및 박승만, 이광자, 이종대, 임경순씨를 순찰대원으로 임명했다.
신안기위는 전안대위의 유가족으로부터 순찰차 2대를 인수 받았으며 순찰에 필요한 위탁 교육을 32시간 이수 후 6명 전원 시험을 통과해 이미 한인타운의 순찰업무에 돌입해 지난 6일 도라빌 체육관 ‘트레드 쇼’의 주차안내를 맡아 임무를 수행했다. 신안기위는 한인동포 노인을 위한 봉사와 영어 통역 업무 및 시민권 문제 해결과 차량서비스, 한인타운 사업가를 위한 방범업무 외에 경찰서와 직접 연결된 무료 1-800전화 서비스를 개설해 스페니쉬와 영어 한국어가 가능한 2명의 조지아 공대 봉사학생이 24시간 대기해 모든 한인동포사회의 치안문제를 실시간 해결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홍성덕 임시위원장은 자신을 비롯 김기수 임시위원장 보좌관 및 박승만, 이광자, 이종대, 임경순씨를 순찰대원으로 임명했다. 또한 신안대위와 한총의 김도현 회장은 고 위원장의 미망인 강연주씨를 초대해 공로상을 수여해 자리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출범식에서 홍 위원장은 “고 이원석 위원장의 유업을 이어받아 한인동포사회를 위해 봉사할 것이며 흩어졌던 대원들이 다시 모여 동포들을 위한 깨끗한 단체로 거듭나겠다”며 다짐했으며 또한 그는 “한인동포의 많은 관심과 격려만이 우리를 지탱할 수 있는 힘이며 현재 부족한 부분이 많아 도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참실연 이 본부장은 “고 이 위원장의 숭고한 봉사정신과 유지를 받들어 실천에 옮기고자 노력할 것이며 참실연을 이를 위해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애틀랜타라는 작은 지역에서 한인 방범 단체가 이분화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제2의 안대위를 창설 다른 길을 걷고자 하는 자가 본연의 자리로 돌아와 화합하고 일치하는 한인사회의 파수꾼 순찰대가 되길 바란다”며 희망을 밝혔다.
한편 지난 30일 발족식을 가진 안기위 강 임시위원장이 전안대위가 10여년 동안 불법으로 운영되어 왔다는 모 일간지와 인터뷰 내용이 유가족과 한인동포사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지금 신안대위 홍 임시 위원장은 “전안대위는 2001년 10월 15일 정식으로 비영리 단체로 등록되었으며 총기사용 면허 및 경광등 설치허가 등 순찰과 방범업무에 필요한 모든 면허를 소지했다”며 “강 위원장이 무슨 근거로 그런 망발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분개 했다. 또한 “만약 유가족 측에서 법적 대응을 한다면 공조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고 이위원장의 미망인 강씨는 “앞으로 어떤 단체가 바른 봉사단체로 나아가는지 지켜보고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 30일 강성덕 임시 위원장을 주축으로 하는 ‘안전기동순찰위원회’(안기위)의 발족식 이후 2번째 한인사회의 방범순찰 및 치안을 담당하는 공공단체의 출범을 알리는 것으로 전안대위의 고 이위원장의 별세이후 유가족과 안대위을 승계를 둘러싸고 일어났던 우려가 한인방범단체의 2분화 현상으로 표면화된 것이다.
/ 박희성 기자
출처: 데일리 뉴스
[ 데일리 뉴스 05/08/2007 ]
‘조지아 한인 안전대책위원회’ 순찰대 출범식
지난 7일 오전 11시 도라빌 하이웨이선상 서울프라자 203호에 마련된 새로운 한인 방범 순찰대 ‘조지아 한인 안전대책위원회’(신안대위)이 도라빌 레이젠킨스 시장, 미주한인회총연합회(한총) 김도현 회장, 바른사회 한인참여 실천연합 운동본부(이하 참실연) 이무선 본부장 , 전 안전대책위원회(전안대위)고 이원석위원장의 미망인 강연주 여사와 노인회 회원, 신안대위 순찰대원 6명 및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 홍성덕 임시위원장은 자신을 비롯 김기수 임시위원장 보좌관 및 박승만, 이광자, 이종대, 임경순씨를 순찰대원으로 임명했다.
신안기위는 전안대위의 유가족으로부터 순찰차 2대를 인수 받았으며 순찰에 필요한 위탁 교육을 32시간 이수 후 6명 전원 시험을 통과해 이미 한인타운의 순찰업무에 돌입해 지난 6일 도라빌 체육관 ‘트레드 쇼’의 주차안내를 맡아 임무를 수행했다. 신안기위는 한인동포 노인을 위한 봉사와 영어 통역 업무 및 시민권 문제 해결과 차량서비스, 한인타운 사업가를 위한 방범업무 외에 경찰서와 직접 연결된 무료 1-800전화 서비스를 개설해 스페니쉬와 영어 한국어가 가능한 2명의 조지아 공대 봉사학생이 24시간 대기해 모든 한인동포사회의 치안문제를 실시간 해결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홍성덕 임시위원장은 자신을 비롯 김기수 임시위원장 보좌관 및 박승만, 이광자, 이종대, 임경순씨를 순찰대원으로 임명했다. 또한 신안대위와 한총의 김도현 회장은 고 위원장의 미망인 강연주씨를 초대해 공로상을 수여해 자리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출범식에서 홍 위원장은 “고 이원석 위원장의 유업을 이어받아 한인동포사회를 위해 봉사할 것이며 흩어졌던 대원들이 다시 모여 동포들을 위한 깨끗한 단체로 거듭나겠다”며 다짐했으며 또한 그는 “한인동포의 많은 관심과 격려만이 우리를 지탱할 수 있는 힘이며 현재 부족한 부분이 많아 도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참실연 이 본부장은 “고 이 위원장의 숭고한 봉사정신과 유지를 받들어 실천에 옮기고자 노력할 것이며 참실연을 이를 위해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애틀랜타라는 작은 지역에서 한인 방범 단체가 이분화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제2의 안대위를 창설 다른 길을 걷고자 하는 자가 본연의 자리로 돌아와 화합하고 일치하는 한인사회의 파수꾼 순찰대가 되길 바란다”며 희망을 밝혔다.
한편 지난 30일 발족식을 가진 안기위 강 임시위원장이 전안대위가 10여년 동안 불법으로 운영되어 왔다는 모 일간지와 인터뷰 내용이 유가족과 한인동포사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지금 신안대위 홍 임시 위원장은 “전안대위는 2001년 10월 15일 정식으로 비영리 단체로 등록되었으며 총기사용 면허 및 경광등 설치허가 등 순찰과 방범업무에 필요한 모든 면허를 소지했다”며 “강 위원장이 무슨 근거로 그런 망발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분개 했다. 또한 “만약 유가족 측에서 법적 대응을 한다면 공조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고 이위원장의 미망인 강씨는 “앞으로 어떤 단체가 바른 봉사단체로 나아가는지 지켜보고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 30일 강성덕 임시 위원장을 주축으로 하는 ‘안전기동순찰위원회’(안기위)의 발족식 이후 2번째 한인사회의 방범순찰 및 치안을 담당하는 공공단체의 출범을 알리는 것으로 전안대위의 고 이위원장의 별세이후 유가족과 안대위을 승계를 둘러싸고 일어났던 우려가 한인방범단체의 2분화 현상으로 표면화된 것이다.
/ 박희성 기자
출처: 데일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