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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호텔 벅헤드에 들어선다
통유리 엘리베이터 등 초현대식 설계
부티크 호텔의 대명사 W 호텔이 애틀랜타 최고의 부촌 벅헤드 지역에도 들어선다.
4일자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 보도에 따르면 부동산개발업체 노블 인베스트먼스 그룹은 3777 피치트리 로드에 위치한 크라운 플라자 호텔을 보수해 객실 2백91개의 W 호텔로 탈바꿈시킬 전망이다. 리모델링 비용은 1억 달러선.
2008년 개관예정인 벅헤드 W 호텔은 애틀랜타 지역에서 퍼리미터, 다운타운, 미드타운에 이어 4번째가 된다. 다운타운과 미드타운 W 호텔은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다.
11층 높이 벅헤드 W 호텔의 외관은 물이 흘러내리는 벽을 비롯해 초현대식으로 꾸며지며 꼭대기에 들어서는 ‘스카이(Sky)’ 바까지 통유리로 만들어진 엘리베이터가 운행될 계획이다. 개발사의 대표 미트 샤는 “건물꼭대기의 바는 미국 최고수준의 스카이라운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부에도 스파, 체육관, 대형 회의실, 2층에 걸친 식당 등의 최고급 시설이 조성된다.
리츠-칼튼, 인터컨티넨탈, 웨스틴 등의 최고급 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벅헤드 지역에는 현재 소위 럭셔리 호텔 건립 붐이 일고 있다.
레녹스 스퀘어 건너편으로는 존 윌리엄스가 추진하는 ‘맨션(The Mansion)’ 프로젝트에 로즈우드(Rosewood) 호텔이 건설중이다. 1억6천5백만 달러가 투입되는 맨션 프로젝트는 총 42층 규모로 로즈우드 호텔 상층에는 콘도미니엄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뉴욕 맨해튼의 최고급 호텔로 알려진 세인트 리지스(St. Regis) 호텔도 벅헤드 지역 웨스트 페이시스 훼리 로드에 26층 규모 호텔 겸 콘도미니엄을 건설하고 있다.
W 호텔은 웨스틴, 쉐라톤 등의 유명 호텔체인들을 보유한 스타우드사가 지난 1998년 뉴욕에서 최초 개관했다. W 호텔은 신세대 비즈니스맨들을 겨냥한 도시적인 이미지의 이른바 부티크 호텔을 표방하고 있으며 한국 서울에도 지난 2004년 ‘W 서울 워커힐’이 개관했다.
샤핑가와 최고급 식당이 밀집한 것 외에도 벅헤드 지역은 중심도로인 피치트리 로드 뒤쪽으로 조성된 주지사 관저를 비롯한 수백만불을 호가하는 애틀랜타 최고급 저택들이 즐비해 랍 리포트(Robb Report)지에 의해 “미국 내 가장 부유한 10대 커뮤니티”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로렌 최 기자>
출처: 애틀란타 타임즈
통유리 엘리베이터 등 초현대식 설계
부티크 호텔의 대명사 W 호텔이 애틀랜타 최고의 부촌 벅헤드 지역에도 들어선다.
4일자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 보도에 따르면 부동산개발업체 노블 인베스트먼스 그룹은 3777 피치트리 로드에 위치한 크라운 플라자 호텔을 보수해 객실 2백91개의 W 호텔로 탈바꿈시킬 전망이다. 리모델링 비용은 1억 달러선.
2008년 개관예정인 벅헤드 W 호텔은 애틀랜타 지역에서 퍼리미터, 다운타운, 미드타운에 이어 4번째가 된다. 다운타운과 미드타운 W 호텔은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다.
11층 높이 벅헤드 W 호텔의 외관은 물이 흘러내리는 벽을 비롯해 초현대식으로 꾸며지며 꼭대기에 들어서는 ‘스카이(Sky)’ 바까지 통유리로 만들어진 엘리베이터가 운행될 계획이다. 개발사의 대표 미트 샤는 “건물꼭대기의 바는 미국 최고수준의 스카이라운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부에도 스파, 체육관, 대형 회의실, 2층에 걸친 식당 등의 최고급 시설이 조성된다.
리츠-칼튼, 인터컨티넨탈, 웨스틴 등의 최고급 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벅헤드 지역에는 현재 소위 럭셔리 호텔 건립 붐이 일고 있다.
레녹스 스퀘어 건너편으로는 존 윌리엄스가 추진하는 ‘맨션(The Mansion)’ 프로젝트에 로즈우드(Rosewood) 호텔이 건설중이다. 1억6천5백만 달러가 투입되는 맨션 프로젝트는 총 42층 규모로 로즈우드 호텔 상층에는 콘도미니엄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뉴욕 맨해튼의 최고급 호텔로 알려진 세인트 리지스(St. Regis) 호텔도 벅헤드 지역 웨스트 페이시스 훼리 로드에 26층 규모 호텔 겸 콘도미니엄을 건설하고 있다.
W 호텔은 웨스틴, 쉐라톤 등의 유명 호텔체인들을 보유한 스타우드사가 지난 1998년 뉴욕에서 최초 개관했다. W 호텔은 신세대 비즈니스맨들을 겨냥한 도시적인 이미지의 이른바 부티크 호텔을 표방하고 있으며 한국 서울에도 지난 2004년 ‘W 서울 워커힐’이 개관했다.
샤핑가와 최고급 식당이 밀집한 것 외에도 벅헤드 지역은 중심도로인 피치트리 로드 뒤쪽으로 조성된 주지사 관저를 비롯한 수백만불을 호가하는 애틀랜타 최고급 저택들이 즐비해 랍 리포트(Robb Report)지에 의해 “미국 내 가장 부유한 10대 커뮤니티”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로렌 최 기자>
출처: 애틀란타 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