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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18 ] 귀임하는 정상기 총영사 추천 글 및 화보집

동포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겸손한 자세로 교육 및 장애인단체, 봉사단체, 한인단체 등을 찾아다니는 등 현장 중심의 영사업무를 펼쳤던 정상기 샌프란시스코총영사가 본국으로 귀임합니다. 임기를 마치고 귀임하는 정상기 총영사에게 행운이 늘 함께하며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정부는 정상기 총영사의 후임으로 15일 외교부 인사 발령에서 구본우 본부 문화외교국장을 신임 SF총영사에 임명했습니다.

정상기 총영사 추천 글 및 화보집

정상기 총영사는 이곳 2세 아이들의 정체성과 관련하여 우리말 우리글 우리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격무에도 불구하고 매주 토요일마다 SF지역 전 한글학교를 차례로 돌며 방문했습니다. 방문해서는 한글학교의 현실과 고충 등을 듣고 관계자를 격려하며 한글학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정 총영사는 이민사회의 고질병인 각 단체의 이질감을 인식하고 한인사회의 화합과 조화를 위해 스스로 발로 뛰며 모범을 보이고, 각 종교단체 및 1.5세 단체 등과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의견을 들은 뒤 그 목소리가 반영되게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지역한인회)

이웃 샌프란시스코에서 차로 3시간 거리에 떨어진 동포 3000여명이 거주하는 작은 커뮤니티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행사에 참석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상 국제결혼 한인가족이 많고 저소득자가 많아 영사관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동포들을 위해 순회영사업무 실시해 먼저 다가서는 봉사를 실천하여 동포생활에 실제적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북가주 몬트레이한인회)

정상기 총영사는 동포단체들을 직접 방문하는데 그치지 않고 해당단체의 문제점과 고충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해결코자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그는 자칫 치우치기 쉬운 재외공관장의 권위심이나 교만함 대신 민주평통을 비롯한 여러 동포행사에 참석, 본인이 직접 동포들 속으로 찾아가 악수를 청하며 인사를 나눕니다. 아마 그가 제일 많이 쓰는 단어가 “정상기 총영사입니다”라는 인사말일 것입니다.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

정상기 총영사의 겸손한 인간미는 동포사회에 널리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05년, 2006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진행된‘장애우의 벗 기금조성 걷기행사’를 개최했을 때 직접 참여해 격려와 금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을 뿐만아니라 행사 진행에 대한 여러 제안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보여준 영사이다. (실리콘 벨리 장애우의 벗)

불우이웃을 돕는 일을 하고 있는 우리협회에 정상기 총영사는 물심양면의 도움과 함께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총영사로서는 한국학교에 11년만에 처음 방문해 어려운 여건의 교사들에게 많은 용기를 줬습니다. 또한 주말에는 크고작은 각종 행사에 참가해 용기를 돋구어주고 있는 진정한 ‘발로 뛰는 영사’가 아닐까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나라사랑 어머니회)

정 총영사는 동포들의 미국 정계에 참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왔으며, 특히 지난 11월 중간선거에서 캘리포니아 의회에 뽑힌 메리정은 그 수고의 열매입니다. 그는 또한 권의주의적 자세를 피해 섬기는 지도자로서 교민사회에 있는 장벽들을 제거해 동포화합을 이끌어내고자 노력했으며, 종교단체의 통합에도 많은 힘을 기울여 종교인들에게 크게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북가주교회협의회총연합회)

정 총영사는 지난 3년여 기간간 재직하면서 한국학교의 발전을 위해 주말에는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오클랜드, 소노마, 몬트레이 등의 지역에 흩어져 있는 각 한국학교를 찾아다니면서 교사와 학생, 학부모를 만나 대화와 격려의 시간을 갖는 등 뿌리교육의 산실인 한국학교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오고 있습니다.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실리콘밸리 한인연합회의 밤


SV 드라이크리너스 협회 송년의 밤


3.1절 행사에서


한국의 날 민속축제


샌프란시스코총영사 주최 간담회


KINCON2006행사


북가주 노인야유회 및 민속축제


실리콘밸리상공회의소의 다민족 축제


SF시 한인 공직자 축하연


몬트레이, 한인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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