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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 대형 쇼핑몰 한인 매입
입력일자:2007-03-06
둘루스 플레즌 힐과 피치트리인더스트리얼블러버드 교차지점 인근의 한 대형 쇼핑몰 일부를 한인 부동산개발회사가 매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크로거를 포함해 약 25 에어커 규모의 이 대형 쇼핑몰은 한때 LA지역 기반의 한남체인이 입주 계약을 추진하다 무산된 바 있다.
현재는 유력 부동산 투자회사로 미시건에 본사를 둔 램코-저세슨(RAMCO-Jershenson Properties)사가 2,410만 달러에 매입한 상태이며, 동남부한인무역협회 박효은 회장이 대표로 있는 트립사(Tripsar, Inc)가 크로거를 제외한 총 10 에어커의 대지 및 건물일부를 매입한 것.
5일 오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 회장의 장남인 트립사의 마이클 박 부사장은 “이 쇼핑몰은 볼링장 등 한인 가족들이 모두 방문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 종합 위락시설을 조성할 목적으로 작년 11월 구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 부사장은 “쇼핑몰 인근의 업소 업주 다수가 한인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 몇 년 안에 이곳 일대가 제 2의 한인타운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족들이 함께 와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위락시설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결심”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트립사는 오는 5월에 3만8천 평방피트 규모의 쇼핑몰 건물 내부에 볼링장, 포켓볼 당구장, 오락실 등을 꾸미기 위해 본격적인 내부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선엽 기자>
애틀란타 한국일보
입력일자:2007-03-06
둘루스 플레즌 힐과 피치트리인더스트리얼블러버드 교차지점 인근의 한 대형 쇼핑몰 일부를 한인 부동산개발회사가 매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크로거를 포함해 약 25 에어커 규모의 이 대형 쇼핑몰은 한때 LA지역 기반의 한남체인이 입주 계약을 추진하다 무산된 바 있다.
현재는 유력 부동산 투자회사로 미시건에 본사를 둔 램코-저세슨(RAMCO-Jershenson Properties)사가 2,410만 달러에 매입한 상태이며, 동남부한인무역협회 박효은 회장이 대표로 있는 트립사(Tripsar, Inc)가 크로거를 제외한 총 10 에어커의 대지 및 건물일부를 매입한 것.
5일 오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 회장의 장남인 트립사의 마이클 박 부사장은 “이 쇼핑몰은 볼링장 등 한인 가족들이 모두 방문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 종합 위락시설을 조성할 목적으로 작년 11월 구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 부사장은 “쇼핑몰 인근의 업소 업주 다수가 한인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 몇 년 안에 이곳 일대가 제 2의 한인타운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족들이 함께 와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위락시설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결심”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트립사는 오는 5월에 3만8천 평방피트 규모의 쇼핑몰 건물 내부에 볼링장, 포켓볼 당구장, 오락실 등을 꾸미기 위해 본격적인 내부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선엽 기자>
애틀란타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