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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 '둘루스지역' 이전검토
애틀란타 한인회, 이사회서 '예비조사준비위원회' 구성 통과시켜
'한인사회 찬반여론 맞물려 논란예상'
애틀란타한인회가 한인회관을 둘루스 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한인회 이사회(이사장 김지수)
는 지난21일 열린 2007년도 제1차 정기회의서 집행부가 상정한 안건
중의 하나인 '한인회관 이전 및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예비
조사 준비위원회' 결성을 심의끝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에따라 한인회는 한인회 관계자 및 이분야전문가 등 총 4-5명 선으로
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일차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며,빠르면2차 이사회
(4월)늦으면3차 이사회(7월)에서 가부간에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
한인회가 계획하는 안에 따를면 커뮤니티센터 규모는 총 대지 20에이커
에 건물면적 40,000스퀘어피트로 총 예상 건립비용은 약 1000만 달러
이며,여기에는 한글학교,체육관,문화관등이 포함돼있다.
이날 회의서 박영섭 회장은 "현재 회관은 교통과 시설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불편한 점이 많다"고 설명하면서 "한인커뮤니티의 발전과
성장에 걸맞는 종합센터 건립을 검토 계획해야 한다"고 대충 구체적인
방안까지 제시했다. 그러나 일부 이사는 "집행부가 추진하는 내용은
이해 가지만 한인사회 여론 및 회원들의 생각,그리고 한국학교측과의
관계설정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면서 시간을 갖고 신중하게 추진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인회관 이전문제는 뷰포드 한인타운
활성화 차원에서 이 지역 한인 상인들의 반대의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보여져 논란이 예상된다.
이날 이사회서는 집행부서 상정한 총 25만9820달러의 2007년도
사업예산안과 동남부체육대회,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참가 등 56개의
사업계획을 별다른 이의없이 인준했다.
코엠타임즈
애틀란타 한인회, 이사회서 '예비조사준비위원회' 구성 통과시켜
'한인사회 찬반여론 맞물려 논란예상'
애틀란타한인회가 한인회관을 둘루스 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한인회 이사회(이사장 김지수)
는 지난21일 열린 2007년도 제1차 정기회의서 집행부가 상정한 안건
중의 하나인 '한인회관 이전 및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예비
조사 준비위원회' 결성을 심의끝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에따라 한인회는 한인회 관계자 및 이분야전문가 등 총 4-5명 선으로
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일차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며,빠르면2차 이사회
(4월)늦으면3차 이사회(7월)에서 가부간에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
한인회가 계획하는 안에 따를면 커뮤니티센터 규모는 총 대지 20에이커
에 건물면적 40,000스퀘어피트로 총 예상 건립비용은 약 1000만 달러
이며,여기에는 한글학교,체육관,문화관등이 포함돼있다.
이날 회의서 박영섭 회장은 "현재 회관은 교통과 시설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불편한 점이 많다"고 설명하면서 "한인커뮤니티의 발전과
성장에 걸맞는 종합센터 건립을 검토 계획해야 한다"고 대충 구체적인
방안까지 제시했다. 그러나 일부 이사는 "집행부가 추진하는 내용은
이해 가지만 한인사회 여론 및 회원들의 생각,그리고 한국학교측과의
관계설정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면서 시간을 갖고 신중하게 추진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인회관 이전문제는 뷰포드 한인타운
활성화 차원에서 이 지역 한인 상인들의 반대의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보여져 논란이 예상된다.
이날 이사회서는 집행부서 상정한 총 25만9820달러의 2007년도
사업예산안과 동남부체육대회,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참가 등 56개의
사업계획을 별다른 이의없이 인준했다.
코엠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