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 평생 못잊을(?) 미국여행. 게스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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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면 언제나 기분좋은 여행을 해야 맛인데, 1달 가까이 지난 지금도 미국 여행길만 떠올리면 치가 떨리네요. 그래서 몇자 적어봅니다.
몇년전부터 벼르고 별러 여동생과 아들, 저와 딸 네 식구는 한달간의 미국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사촌언니집 방문을 목적으로 하고요..
남편이 사업차 들르는 길에 우리 세 식구는 그랜드캐년, 라스베가스, 요새미티 관광을 계획했었죠.. 이곳 저곳 인터넷을 통해 두루 다니기도 하고, 2년전 여행을 하게 되었던 동생의 조언을 들어 게스관광에 4박 5일 일정을 예약하게 되었답니다.
전화를 통해 만 4살의 아기에게도 무리 없다는 얘기를 듣고, 딸아이에게 많은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서 조금 어리다고 생각은 했지만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근데 이건 처음부터 뭔가 꼬인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8시 30분에 산호세 교포시장 앞에서 출발이라 8시쯤 그곳으로 갔죠.
조금 일찍 도착해서 기다렸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버스조차 오지 않고, 가이드도 눈에 띄지않구...
한 40-50분쯤 지났을까요.. 가이드라고 나타났는데, 별 미안한 기색이 없더군요..(버스는 더 늦게 도착하더군요.)
첫날 요새미티로 향했고, 버스안에서부터 내내 가이드가 좀 불편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둘째날 라스베가스로 가게 되었습니다.
진짜 문제는 이날부터
4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의 라스베가스, 시내관광을 무조건 하면 좋겠다는 말을 듣고 무작정 따라나섰던 라스베가스 시내관광.
이건 관광이 아니라 생지옥이었던것 같습니다.
쉴틈없이 뛰다시피 뒤따라 다녀야 하더라구요, 그 많은 사람들을 관광객을 헤치며, 더위와 싸우며, 가이드 놓칠까 두려워하며...
밤이되어 아이가 잠들어 18킬로그램이 넘는 아이 들쳐 안고 우리 신랑 그날 고생했습니다. 조금 천천히 갈수 없냐고 컴플래인 하자 가이드 대답이..
다른 사람들 다 잘 따라 오는데, 당신들만 뒤쳐지면서 무슨 소리냐는거예요.
정말 화가 났습니다. 당장에라도 그만두고 싶은 여행이었죠. 허나 50명에 가까운 여행객들 우리때문에 혹 불편한건 아닌가 싶어 참고 참았습니다.
사흘째 되는 날 가이드팁을 미리 받더라구요. 여행이 끝나기도 전에..
옵션이라 하고 들어가지도 않은 은광촌 관광 옵션비를 받지 않나. 아이는 잠들어 보지도 못한(한번만이라도 아이가 힘들꺼라고 얘기해줬으면.. 이렇게 까지 화가 나지 않을텐데요..)라스베가스 시내관광 옵션비를 받지 않나..
유니버셜 스튜디오 들어가면서 그 옵션 안하는 사람들을 위해. 버스에서부터 내려서까지 어떻게 하란말 한마디도 없이 쏙 옵션 하는 사람들만 데리고, 들어가버리질 않나. 정말 기가막힌 가이드였죠.. 게스관광 사장이라네요. 이 사람이..
엘에이에서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게 되어 있어서 비행기표를 받았는데, 아이 이름이 틀려서 얘기했더니, 공항가서 얘기하면 고쳐 준다고 하대요. 영어도 제대로 못하고, 현지에 사는 친척도 없는 사람들은 공항가서 얼마나 난감했을까요..한국사람 아무도 없더군요..
우리 세식구 아이가 혹 힘들까봐 옵션을 될수 있으면 안하려구 했는데, 그게 이렇게 화근이 될줄이야..
옵션 안 하는 사람은 사람취급을 안하더군요..
가이드비도, 하지 않은 옵션비도 내라는대로 다 냈는데도, 이렇게 관광을 망쳐놓을수가 있답니까..
누구건 컴플래인 걸면 바로 마이크를 잡고 쏘아부치질 않나..
참 100만원이 넘게 들여 간 여행에 건진건 사진 몇장.. 이 망친 기분을 어떻게 추스려야 할지 몰라. 아직도 기억하려 하지 않고 있답니다.
세상살면서 이렇게 억울하고, 기가 막혀보긴 처음이었어요..
게스관광을 통해 여행을 하시려고 하는 분들, 가이드가 누군지 알아보고 가세요.
저희 엄마와 이모와 동생은 좋은 여행이었다고 추천을 해줬었는데,.. 그렇게 좋은 가이드가 나올꺼라 믿고 간 여행이었는데... 오늘 이시간 이후부터 또 당분간은 기억하지 않아야겠어요.
너무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네요...
몇년전부터 벼르고 별러 여동생과 아들, 저와 딸 네 식구는 한달간의 미국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사촌언니집 방문을 목적으로 하고요..
남편이 사업차 들르는 길에 우리 세 식구는 그랜드캐년, 라스베가스, 요새미티 관광을 계획했었죠.. 이곳 저곳 인터넷을 통해 두루 다니기도 하고, 2년전 여행을 하게 되었던 동생의 조언을 들어 게스관광에 4박 5일 일정을 예약하게 되었답니다.
전화를 통해 만 4살의 아기에게도 무리 없다는 얘기를 듣고, 딸아이에게 많은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서 조금 어리다고 생각은 했지만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근데 이건 처음부터 뭔가 꼬인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8시 30분에 산호세 교포시장 앞에서 출발이라 8시쯤 그곳으로 갔죠.
조금 일찍 도착해서 기다렸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버스조차 오지 않고, 가이드도 눈에 띄지않구...
한 40-50분쯤 지났을까요.. 가이드라고 나타났는데, 별 미안한 기색이 없더군요..(버스는 더 늦게 도착하더군요.)
첫날 요새미티로 향했고, 버스안에서부터 내내 가이드가 좀 불편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둘째날 라스베가스로 가게 되었습니다.
진짜 문제는 이날부터
4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의 라스베가스, 시내관광을 무조건 하면 좋겠다는 말을 듣고 무작정 따라나섰던 라스베가스 시내관광.
이건 관광이 아니라 생지옥이었던것 같습니다.
쉴틈없이 뛰다시피 뒤따라 다녀야 하더라구요, 그 많은 사람들을 관광객을 헤치며, 더위와 싸우며, 가이드 놓칠까 두려워하며...
밤이되어 아이가 잠들어 18킬로그램이 넘는 아이 들쳐 안고 우리 신랑 그날 고생했습니다. 조금 천천히 갈수 없냐고 컴플래인 하자 가이드 대답이..
다른 사람들 다 잘 따라 오는데, 당신들만 뒤쳐지면서 무슨 소리냐는거예요.
정말 화가 났습니다. 당장에라도 그만두고 싶은 여행이었죠. 허나 50명에 가까운 여행객들 우리때문에 혹 불편한건 아닌가 싶어 참고 참았습니다.
사흘째 되는 날 가이드팁을 미리 받더라구요. 여행이 끝나기도 전에..
옵션이라 하고 들어가지도 않은 은광촌 관광 옵션비를 받지 않나. 아이는 잠들어 보지도 못한(한번만이라도 아이가 힘들꺼라고 얘기해줬으면.. 이렇게 까지 화가 나지 않을텐데요..)라스베가스 시내관광 옵션비를 받지 않나..
유니버셜 스튜디오 들어가면서 그 옵션 안하는 사람들을 위해. 버스에서부터 내려서까지 어떻게 하란말 한마디도 없이 쏙 옵션 하는 사람들만 데리고, 들어가버리질 않나. 정말 기가막힌 가이드였죠.. 게스관광 사장이라네요. 이 사람이..
엘에이에서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게 되어 있어서 비행기표를 받았는데, 아이 이름이 틀려서 얘기했더니, 공항가서 얘기하면 고쳐 준다고 하대요. 영어도 제대로 못하고, 현지에 사는 친척도 없는 사람들은 공항가서 얼마나 난감했을까요..한국사람 아무도 없더군요..
우리 세식구 아이가 혹 힘들까봐 옵션을 될수 있으면 안하려구 했는데, 그게 이렇게 화근이 될줄이야..
옵션 안 하는 사람은 사람취급을 안하더군요..
가이드비도, 하지 않은 옵션비도 내라는대로 다 냈는데도, 이렇게 관광을 망쳐놓을수가 있답니까..
누구건 컴플래인 걸면 바로 마이크를 잡고 쏘아부치질 않나..
참 100만원이 넘게 들여 간 여행에 건진건 사진 몇장.. 이 망친 기분을 어떻게 추스려야 할지 몰라. 아직도 기억하려 하지 않고 있답니다.
세상살면서 이렇게 억울하고, 기가 막혀보긴 처음이었어요..
게스관광을 통해 여행을 하시려고 하는 분들, 가이드가 누군지 알아보고 가세요.
저희 엄마와 이모와 동생은 좋은 여행이었다고 추천을 해줬었는데,.. 그렇게 좋은 가이드가 나올꺼라 믿고 간 여행이었는데... 오늘 이시간 이후부터 또 당분간은 기억하지 않아야겠어요.
너무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네요...
작성일2006-08-20 22:29
그전에 (한 3년 전까지)는 않그랬고 평도 좋았었지요. 그런데 요즘 점점 더 평이 나빠지네요. 돈을 좀 벌은 모양이지요, 그래서 옛적 일을 잃어 버린 모양이네요.
Guess 관광 해명하시요......손님들 봉으로알고 조롱하는 여행사는 퇴출시켜버려야한다
제가 예전 가이드로 일했었는데 사장이 얼마나 짠지..옆에가면 소금냄새 납니다..
그 마인드로 손님을 제대로 대접할까요?...
그 마인드로 손님을 제대로 대접할까요?...
신형우 사장님,, 잘 좀 하세요,,, 네,,,
작년에 장인 장모님 보내드리고 욕 먹었습니다. 너무 TIP만 밝힌다고 .complain했더니 막무가내 더군요.
가이드들의 수입은 tip뿐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악착같이 팁을받으려고 하겠죠. Service는 둘째구요
가이드들의 수입은 tip뿐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악착같이 팁을받으려고 하겠죠. Service는 둘째구요
사이어나이님 요즘도 봉이 있나요? 오히려 장사하는 사람들 골탕먹는 시대가 아닌가요?
음식점에서도 잘먹고 할일없는 인간들 싸이트에 공격하고 머 다들 그런 부류가 아닐까 합니다.이젠 손님의 질도 높아져야죠?숨어서 욕하지 말고 손님이 당당하다면 정당하게 게스관광에
음식점에서도 잘먹고 할일없는 인간들 싸이트에 공격하고 머 다들 그런 부류가 아닐까 합니다.이젠 손님의 질도 높아져야죠?숨어서 욕하지 말고 손님이 당당하다면 정당하게 게스관광에
컴플레인을 하심이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당근 라스베가스에 가서 시내관광 안할꺼면 라스베가스 간 의미가 없으니 하라고 했을껀데 그리고 유니버셜 안가는 사람을 그럼 모시고 다닐수도 없을테고...개인적 불만을 이런식으로 하는건 너무 어리석은 방법이죠?
하하하
게스관광 문 닫으세요. 생각 할 수록 열받습니다. 손님 질을 높히라고? 할말 없다
기회다 모두 몰려들어 물어 라 씹어라 이런 기회에 취미 생활 하자 여기 아니면 어디가서
우리가 ...ㅎㅎㅎ
가보았어야 알지 기도하며 씹자
우리가 ...ㅎㅎㅎ
가보았어야 알지 기도하며 씹자
게스관광. 돈 좀 버셨나요?
그렇게 일하시다가 곧 문닫겠네요. 손님들이 괜히 그러시겠어요?
문제점이 있으면 당장 고치고 더 좋은 서비스제공 하시면 좋을터인데....
그렇게 일하시다가 곧 문닫겠네요. 손님들이 괜히 그러시겠어요?
문제점이 있으면 당장 고치고 더 좋은 서비스제공 하시면 좋을터인데....
컴플레인이 많다는것은 많은 문제점이 있는건데, 기분 나빠하지마시고,
고쳐나가세요. 회사입장에서는 발전을 위해서 손님 한사람 입김도 무시
하지마시고,절대 욕이라 생각도 하지마세요.
고쳐나가세요. 회사입장에서는 발전을 위해서 손님 한사람 입김도 무시
하지마시고,절대 욕이라 생각도 하지마세요.
게스 관광에 안좋은 경험이 있었지만 가능 하면 잊고 살려고 애쓰는 사람입니다. 고칠점이 있으시다는 건 만 천하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신경좀 쓰세요. 그리고 어린애 같은 반박글은 누가 올리는지 모르지만 별 도움이 안됩니다. biz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씬혜선씨(리플달은인간)....손님이 친절히 하는데,할일없어 요기다 이런글올릴까요? 머리가그렇게 안돌아가는지....다들이유가있으니까 이런글올리지....손님질높이라는ㅋ말은뭔지...어이가없네
사람은 누구나 자기에게 진심으로 친절하게 잘 해주는 사람과 단지 형식적 내지는 무시하는것을 매우 잘 알아냅니다. 논리상으로야 양쪽이 맞을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손님이 불평이 생긴다면 무엇인가 잘못된것이지요. 그게 잘못이 아니라면 정말 그게 문제입니다.
어쩌면 단체관광(저렴한 가격)이니까 어쩔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알비여행"은 어린이,임산부,노인,또는 특별한 여행을 원하는 사람이 좋을 것같아서.. 소개해 드립니다. www.lahomest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