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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해야 professional 해보인다는 얘기가 아니라 님의 한국어 실력이 모자라 님의 이야기의 뜻이 제대로 전해지지 못하는것 같으니 더 잘 하시는 언어로 멋지게 몇 번 적어 주시면 한국말도 못하고 영어도 못하는 분으로 사람들이 여기지는 않을 거라는 겁니다. 하지만 한국어와 영어 둘 다 버벅댄다면 별로 professional 해 보이지 않겠지요. 뒤 page에 영어로 남기신 댓글 보았습니다. 뭐 요즘 유행하는 말로 대략난감... -_-;; 30년 부동산쪽일 하셨고 미국에 십대 중반에 와서 40년 가까이 사셨다는 분의 reply 로 보기에는 좀 한심하네요. 그런 미국 초등학생 수준의 글말고 좀 믿음이 가는 그리고 사실을 인용한 멋진 영문들 부탁합니다.
미국에서 한국말만 쓰신다고 다 애국자가 되는 건 아닙니다. 님의 경우처럼 그저 필요에 의해서 쓰는 경우는 더욱 그렇습니다. 미국에 오래살아도 한국말과 영어를 둘다 잘 익혀 korean-american이 아닌 다른 미국인 들에게 한국을 바르게 알린다면 그게 더 애국이라고 생각합니다.


북가주강남님이 2006-05-26 18:02:10에 쓰신글
>하하...역시 쓰지 말걸 괜히 써나 봅니다.
>하지만 주灌纛?이번에는 크게 나쁜 언어을 사용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
>그럼 좋은 하루 주말 되세요.
>
>후~한국 분들은 영어을 잘하면 Professional 하게 보이고 영어을 잘하면
>공부 많이 한 사람 같이 보이는것에 조금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영어 못한 사람 서러워서 살수 있나요? 조금 영어 한다고 폼잡은 사람 보면 불쌍한 생각까지 들지요. 중국 사람들은 ,Broken English 라고 열심히 한 덕분에 우리 나라 사람 보다 영어을 좀더 일찍 배운다고 보고 느낀 부분입니다.
>
>여기서 영어로 주절이 주절이 하면 더 웃길것 같네요.....제가 주제 파악을 해야 될것 같습니다...주민님을 위해 영어로 할 수 없고..영어로 대화 하고 싶은면 언제 든지 환영합니다. 925 580-5209
>
>전 전화가 오면 부동산 업자이지만 Hello 보다는 한국말로 인사을 하지요. 왜야구요 부동산 하기 전에는 95% 한국 분이였고 지금도 80-90 % 한국 사람들에게 전화을 오지요 제 자동 응답기에는 한국말 밖에 없습니다. 어차피 미국 부동산 업자가 전화을 와도 지들이 급하면 영어로 메세지을 남기거든요. 애국자라고요? 그럴게 살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그럼.

>주민님이 2006-05-26 12:41:05에 쓰신글
>>북가주강남님,
>>
>>그저 장문의 complaint을 남긴 다고 해서 그 글이 정중한 댓글은 아닙니다. 님이 전에 쓰신 글들 중에도 길지만 별로 정중하지 못했던 글들이 있습니다. 님이 충고하실 입장은 아니라 생각 되어 몇자 적어봅니다.
>>
>>자꾸 미국에 오래사셔서 한국말로 쓰시는게 서툴다고 하시고 뜻을 제대로 전달 못하신다고 하시는데 그럼 영어로 적어 보시는 건 어떠신지? 영어를 잘하실테니 조금은 professional 해 보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