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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팅 가격은 적정한 것이 좋습니다. 보통 매물로 나와서 30-45일 정도에 팔리는 가격이면 적정수준으로 봅니다. 요즘은 일부지역에서 매수세가 줄어서 적정가격에 나와도 잘 팔리지 않는 경우가 종종있지요.

상당기간 트라이벨리와 베이 외각지역의 하락세는 계속될것 같네요.


엄마2님이 2006-07-01 14:29:04에 쓰신글
>북가주 강남님 저 아래 쓴글에대해 님의 대답 한번 들어 보고싶네요.  (참고로 제친구가 집을 팔려고 하는게 아니라 주변 시세가 그러니 죽을 맛이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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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한테 5년쯤 기다리면 작년에 구입한 가격수준으로 다시 올라갈 테니까 안심 하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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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손님들은 한분 빼놓고 전부 집을 팔아 드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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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팔았다는 그집 작년에 Listing 했는데 아직 못팔고 있지요? 못팔고 있는건 100% 부동산 중개인 능력 부족입니다. 아시죠? Seller 가 높은 가격을 고집 한다하더라도 마켓 상황을 설명하고 적절한 가격에 Listing 하도록 하는것도 부동산 중개인의 능력 입니다.
>업자들 간의 경쟁 때문에 고객을 잡기에 혈안이 되어 Seller 가 고집하는 가격 데로 받아주겠다고 약속하고는 팔지도 못하는 무책임한 업자들이 있지요.
>Downtrend 에서 처음 가격 잘못으로 기회를 놓치게 되면 계속 뒷차만 타게 됩니다.
>
>북가주강남님이 서울의 강남이라고, 무조건 사라고 외치던 산라몬에 작년 이맘때 집을산 친구가 있는데 지금 완전 울상 입니다 (불쌍해요). 15% Down 하고 집을 샀는데 이미 10%는 날아갔다는군요 (친구가 그곳에 집을 구입하자 집값이 주춤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가격을 파격적으로 내리지 않고는 집이 안팔린다는군요) . 나머지 5% 마저 없어지면 그친구 어떡할지...
>누구 말데로 그쪽 곡소리 나잔아요. 그래도 무조건 사라고 고집할건가요?
>도데체 뭘 모르시는건지 이기적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