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과공립, 그리고 집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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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사립이냐 공립이냐는 전적으로 부모와 자녀의 결정에 따른 것이지만 경제성으로 고려하면 문제는 당연히 몇명을 사립에 보내야 하느냐에 따라 답이 다를 수 있습니다.
먼저 자녀가 하나라면 중고등학교 사립보내면 뭐 연 2만에서 3 만불 듭니다. 학비는 그렇게 되지 않지만 모든 방과후의 프로그램, 스포츠, extracurricular 활동에 따로 돈이 듭니다. 하나라면 하이스클 4년해서 10만 불입니다. 연 2-3만불이면 집값으로 따지면 $30만불 정도 차이가 나지요. 자녀가 둘이면 그 두배. 셋이면 세배. 그리고 대학 학비 장만해야 하구요.
자녀가 둘이라면 사립보내는 돈으로 집값 $ 50-60만불 더 낼 수 있는 능력됩니다.
자녀 졸업하면 집 팔고 싼곳으로 이사가면 그 차액으로 대학학비 나오구요.
사립학교보내는 돈은 그대로 버리는 돈 - 세금혜택도 없습니다. 이돈을 좋은 학군이 있는 곳에 투자하면 그만큼 equity가 오르거나, 아니면 내리는 것을 보호해 주고, 세금혜택 받습니다.
경제적으로 보면 비싼 지역에 작은 집을 사서 equity오르면, 대학 보낼 때 집 팔아 그돈으로 대학자금 됩니다. 아니면 자녀교육방에 나오는 대로 홈스테이해서 수천불 받으시던가. 사립학교보내는 돈은 그대로 버리는 돈이구요 - 사립도내서 더 좋은 학교갔다는 이야기는 별로 들어본 적없긴 합니다. $10여만불 이상 투자해서 IVY 학교간다는 보장도 없구요.
먼저 자녀가 하나라면 중고등학교 사립보내면 뭐 연 2만에서 3 만불 듭니다. 학비는 그렇게 되지 않지만 모든 방과후의 프로그램, 스포츠, extracurricular 활동에 따로 돈이 듭니다. 하나라면 하이스클 4년해서 10만 불입니다. 연 2-3만불이면 집값으로 따지면 $30만불 정도 차이가 나지요. 자녀가 둘이면 그 두배. 셋이면 세배. 그리고 대학 학비 장만해야 하구요.
자녀가 둘이라면 사립보내는 돈으로 집값 $ 50-60만불 더 낼 수 있는 능력됩니다.
자녀 졸업하면 집 팔고 싼곳으로 이사가면 그 차액으로 대학학비 나오구요.
사립학교보내는 돈은 그대로 버리는 돈 - 세금혜택도 없습니다. 이돈을 좋은 학군이 있는 곳에 투자하면 그만큼 equity가 오르거나, 아니면 내리는 것을 보호해 주고, 세금혜택 받습니다.
경제적으로 보면 비싼 지역에 작은 집을 사서 equity오르면, 대학 보낼 때 집 팔아 그돈으로 대학자금 됩니다. 아니면 자녀교육방에 나오는 대로 홈스테이해서 수천불 받으시던가. 사립학교보내는 돈은 그대로 버리는 돈이구요 - 사립도내서 더 좋은 학교갔다는 이야기는 별로 들어본 적없긴 합니다. $10여만불 이상 투자해서 IVY 학교간다는 보장도 없구요.
작성일2007-01-20 15:42
사립학교학비를 버렸다고표현하는거 맞읍니까?
눈에보이지않는 무형재산이라고 그리표현하시면 됩니까?
눈에보이지않는 무형재산이라고 그리표현하시면 됩니까?
내가 보기에도 사립학교 보내는 돈은 낭비로 보이는데요. 돈이 남아돌지 않는 이상 좋은 공립두고 궂이 사립 보낼 이유가 있나요? 그돈 투자했다가 나중에 본인 노후자금으로 쓰는게 훨씬 현명하지 않을까요? 자식들이 연금 주나요?
제가 첫마디에 "경제성을 고려했을 때"라고 토를 달았습니다. 물론 다른 이유로 사립을 가야하는 이유는 분명히 있고, 그 것은 이미 경제성위의 이유입니다. 자녀의 교육상 특별한 이유, 종교교육, 문화교육, 특성교육은 경제성과 따질 수 없는 것은 당연하지요.
그럼 사립학교 보내는 돈이 낭비로 보이고 생각이 들면 너희들은 자식들을 Stanford, Yale, Harvard 뭐 그런데 안 보내겠네.
이거 바람소리가 아니라 다 헛소리 아니냐?
야~ 투명인간 (이름없는놈) 욕하면 안된다고 내가 그랬지?
이름없는분 말씀이 마자여~~ 사립대말고 공립도 존데 많지요.. 그래도 사립대 보내고 가는데.
고등학교 와 대학 을 비교하면 않되지요. 고등학교 사립 다녔다고 나중에 누가 더 대접해주나요? 대학교는 Stanford 나 IVY 나오면 대우가 다르지요.
그래도 노는물이 틀린건 사실입니다.
본인 Retirement 준비는 됐나요? 본인의 노후 준비도 못한 상태라면 중 고등학교 사립 보내지 마세요. 공립학교도 충분히 좋습니다. 고등학교 사립에서 노는물이 달라 봤자 대학가면 결국은 한국학생은 학국학생끼라 어울리는게 현실입니다.
미국직장에서 대학교때문에 더 좋은 대접받는 거 별로 못봅니다. 차별도 없구요. 대개 50대내에 드는 대학나오면 다 그게그거고 (전공에 따라), 위의 아이비학교나와서도 빌빌대는 친구들 너무많습니다. 용꼬리보다는 닭대가리가 훨씬 월등대접받는 사회입니다
미국 대통령중에 아이비학교나온 사람 몇명안되고, 500대부자중에 아이비학교나온 사람 몇 안됩니다. 연못에서 노는 피라미의 착각입니다.
미국 정계에는 아이비가 잡고있어요.. 어쨋던 노는물이 틀린건 사실입니다.
피라미들을 큰물에 갔다놔도 큰고기들하고 같이 어울리지 못해서 큰물이 꼭
필요하다고 볼수는 없지만 노는물은 분명 틀립니다.
피라미들을 큰물에 갔다놔도 큰고기들하고 같이 어울리지 못해서 큰물이 꼭
필요하다고 볼수는 없지만 노는물은 분명 틀립니다.
쉽게 애기하면, 부시 같은 사람 흔히들 바보라 하지요. 그래도 사립 좋은데 졸업 했죠.
이렇게 미국 사립은 돈보따리 즉 도네이션 많이하면 됩니다.
헌데 등록금만 내어선 정말 뛰어나지 않으면 선생님들 이 눈길도 안줍니다.
다 개인 차가 있지만
이렇게 미국 사립은 돈보따리 즉 도네이션 많이하면 됩니다.
헌데 등록금만 내어선 정말 뛰어나지 않으면 선생님들 이 눈길도 안줍니다.
다 개인 차가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