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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복수 오퍼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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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복수 오퍼 시대' 학군 좋은 지역 재고 물량 빠르게 소화


'관망 바이어' 몰리며 일부 셀러스 마켓



▶최근들어 일부지역에서 매매가 활성화 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년간 부진했던 주택 판매가 최근들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한동안 잠잠했던 복수 오퍼도 많이 들어가고 있다. 감정이 나오지 않아도 에스크로가 오픈되고 있다. 기다리던 바이어들이 주택 시장에 다시 뛰어들면서 일부 지역은 셀러스 마켓이 되고 있다.

학군 좋고 LA와 가까운 라 크레센타와 몬트로즈. 현재 마켓에 나와 있는 콘도와 타운 하우스 재고 수 가 21채다.

에스크로(Pending)를 오프한 리스팅 수는 12채. 재고와 매매가 진행중인 주택의 비율이 거의 2대1이다. 재고 물량이 빠르게 해소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 지역 단독주택의 리스팅 수는 56채. 에스크로가 오픈된 주택은 36채다.

리스팅대 펜딩 비율은 2대1도 안된다. 단독주택 역시 마켓에 나와있는 매물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

2006년 여름 라 크레센터와 몬트로즈의 단독 주택 리스팅은 거의 120개 넘었었다. 그러나 지금은 절반도 안된 수준으로 줄어 들었다.

주택 재고가 크게 감소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가을까지만 해도 이 지역의 리스팅 대 펜딩 비율은 거의 4대1수준 이었다. 리스팅 수가 100개이면 펜딩은 25개꼴이었다.

그러나 지난 1월부터 매매가 활성화되면서 적정 수준의 가격을 내건 주택들은 잘 팔리고 있다.

첫 주택구입자들이 선호하는 50만달러대의 콘도와 타운 하우스는 매물이 없을 정도다.

학군은 별로지만 교통이 좋은 터헝가도 마찬가지 현상을 보이고 있다.

현재 단독주택 리스팅 수는 125개다. 에스크로를 오픈한 펜딩이 57채. 이 지역도 리스팅 대 펜딩 비율이 2대1수준이다. 여기도 주택 재고량이 많이 감소하고 있다.

콘도와 타운 하우스는 리스팅 10개에 펜딩이 21개다. 매매가 진행중인 주택 수가 재고 물량보다 많은 기현상까지 보이고 있다. 이곳에서 새로 분양한 콘도가 모두 팔리면서 펜딩 수가 리스팅 수를 초과하고 있다.

라 크레센터에서 주택을 구입하려는 40대 케빈 이씨는 지난 1월 중순부터 5개의 오퍼를 썼지만 하나도 성공하지 못했다. 복수오퍼 때문에 가격에서 밀리면서 집을 사지 못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해만 생각하고 리스팅 가격보다 10%정도 낮게 넣었더니 다른 바이어한테 뺏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씨는 앞으로 감정만 나온다면 리스팅 가격에라도 살 계획이라고 초조해 했다.

최근들어 주택매매가 활발해지는 이유는 기다리던 바이어들이 주택시장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지난 1년간 폭락을 기대했던 예비 바이어들은 가격하락이 눈에 보이지 않자 매수세로 돌아선 것이다. 또 최근의 낮은 이자율도 주택경기 활성화에 한 몫하고 있다.

30년 고정 이자율은 1년전보다 하락한 6% 초반대서 움직이고 있다. 이자만 내는 프로그램도 1년전에 비해 내린 상태다.

따라서 바이어들은 이자율이 낮을때 주택 구입을 해야 겠다고 생각하면서 주택 재고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여기에다 계절적인 요인까지 더해 셀러스 마켓이 되고 있다. 남가주는 전통적으로 5~6월이 가장 바쁘다.

방학을 앞두고 자녀를 둔 바이어들이 급하게 집을 보러다니면서 주택시장을 활발하게 만들고 있다. 부동산 에이전트 케니 김씨는 "최근들어 감정이 나오지 않는데도 바이어가 현금다운을 더하면서 집을 사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씨는 "집을 사달라는 바이어들이 여럿 있으나 마땅한 매물이 없어 매일 아침마다 MLS(Multiple Listing Srevice)를 뒤적이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작성일2007-03-08 09:19

Jay님의 댓글

Jay
그러면 올해 말에느 적어도 30 -40 % 정도 올라가다는 이야기 인데
우리집 팔지말고 기다리는게 좋을겄 갔네요.

귀신님의 댓글

귀신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소리람.  지금 올해말에 불경기가 올지도 모른다는데.. 경제 공부좀해요.

북가주강남님의 댓글

북가주강남
Jay님 현재 나와있는 집들인 작년에 안팔려서 다시 가격내려서 파는 집들이 많이 있다고 봅니다. 동네 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하지만 30-40 %는 불가능하고 작년 수준 정도에서 평행선을 긋지 않나 생각이 됨니다. 지역에 따라서 아직도 복수 어퍼가 들어 가지만 잘 찾으

북가주강남님의 댓글

북가주강남
면 특히 밀리언 짜리 큰 집들은 아지고 매매 수가 별로 없기에 좋은 가격에 살수 있지요. 이번 봄이 지나고 보면 좀더 투명해 지지 않을까 생각 되지만. 내일 일을 알수 없는 것이 삶이고, 주식도 그럴고 열심히 공부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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