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부터 이 동네 살려고 보고 있는데 작년말에 한차례 기회를 놓치고 다시 기회를 보고있는데 가격을 오히려 높혀 내고 있어 답답하네요. 작년에 내놓았다 다시 나온 물건도있고 해서 조금 더 시간을 두고 보기로 했습니다.

지금 나와있는 매물의 상당 부분이 작년부터 나와 있던 매물이거나 아니면 들어갔다 나시나온 매물 이라고 봐야 겠죠. 그많은 매물이 올해 새로 나온거라면 앞으로 더 큰일이죠.

잘 생각해보면 그 집을 내 놓는 사람들은 앞으로 집값이 내려 갈 확률이 높다는 계산에 내놓는거 아닐까요? 그걸 살려고 사람들이 아웅다웅하는 것이구요.

정확히 말하면 산라몬의 윈드미어 지역입니다.

이유는,

  (1) 공급이 계속 되고 있다.

  (2) Property Tax가 상대적으로 비싸다.
      (100만불 짜리 집 기준으로 년간 6000불정도)
      따라서 이 정도면 다른곳의 110만불짜리와 지출 비용이 같다.

(3) 초기 입주자들의 입장에서는 지금 팔아도 손해는 아니다
      참고로, 초기 입주자들이 집값 오르는데 재미가 붙어서(?)
      투자로 또 구입한 경우도 많다.
      물론 외지인의 투자용 집 구입도 많았다.

(4) 개스 값 등의 인상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출퇴근 거리가
      먼 지역을 선호하지 않는 현상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개스값 + 출퇴근시간 을  돈으로 환산해서 ...)

해소 시기

  (1) 셀러스 마켓으로 부동산 시장이 전환 되어야 한다.

  (2) 공급이 끊기거나 급격히 줄어야 한다.

  (3) 한시적으로 비싼 프로퍼티 텍스를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줄여야 한다.

(4) 고등학교가 완공된 후 성적이 좋아 학군의 명성을 바탕으로
      아시안의 유입이 물밀듯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미 급속히 아시안이 들어왔다.)

중요한것은 리스팅 프라이스가 아니라
실제 거래된 가격입니다.
조금만 인터넷으로 서치 하시면 현실을
쉽게 직시 할 수 있습니다.

윈드미어 미들 (중학교) API 925, 쿠퍼티노미들(중학교) API 907 입니다....

순식간에 올랐다가 급격히 떨어 졌으니 손해는 안본 다고 하지만
손해 안보는 정도에 만족할 사람 있나요 (다른 동네는 다들 느긋한데)
그리고 작은집 샀다가 재미 붙어서 무리해서 구입한 큰집 때문에
곡소리 납니다

지금은 약과 입니다. 작년 한 참 때는 볼린져 캐년 큰길에 오픈하우스 간판 놓을 자리가 없었어요... 그 와중에도 집값이 오를것라고 호도한 사람도 있었죠... 결국을 10-15만은 내려 앉잤죠...지금 언뜻보아 작년말 대비 1-2만 올라 보입니다.  그러니까 다시 왕창 나왔습니

윈드미어 미들 (중학교) API 925, 쿠퍼티노 미들(중학교) API 907, 캐네디 미들 API 960, 밀러 미들 API 954 입니다....

여기 부동산 하시는 분이 처음에 $1,048K 에 Listing 하고 7개월 지나서야 겨우 $828k 에 팔렸다 잔아요. 그럼 결국 Listing price 보다 21% 낮게 팔린건데 지금은 좀 나을레나?

San Jose, Santa Clara 에 직장있는 사람들이 San Ramon 에서 다니는거 보면 존경 스러워요. 매일 왕복 2시간 이상씩 운전 해야 하는데...난 엄두도 못 내겠더만

윈드미어님, 윈드미어지역이 100만불 기준으로 $6000/Year 의 Property tax 더낸다는 말인가요? 다른지역이 1.25% 라면 Property tax 가 $12500/year 인데 윈드미어 지역은 $18500 ($12500+$6000) 이라면 1.85% 가 되네요.

다른지역 기준으로 $150만불짜리 집가치의 Proper tax 를 내는게 맞나요? 제가 잘못 이해 하고있나요?

he said paying $6000 per year for $1M house. it is less than 1%.

윈드미어는 phase에 따라서 1.5-1.7%까지의 세금을 내니까 타지역보다 $6000 (백만불정도의경우)을 더 낸다는 의미로 쓰신 것이겠지요.

존경님, 러시 아워를 피해 출퇴근하면, 편도 40 분 정도 걸립니다. 대부분 그게 가능한 사람들이 살지요....시속 70마일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아주 쉬운 계산 입니다.

윈드미어 사시는 분들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집값이 상대적으로 싸니까? 재산세율이 높아도 내는 재산세액은 마찬가지다.. 뭐 그런 소릴하더군요....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타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너무 걱정안해도 되겠습니다.....

매트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단지 하나 phase에 따라서가 아니라 집의 가격에 따라서...

그래서 100만불 기준으로 5000불(6000불이 아니라)을
타 지역에 비해서 더 낸다는 의미 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주변의 110만불 짜리와
같다는 뜻으로 썼습니다.
가서 보시면 알겠지만 댄빌의 새집은 약15 ~ 20만불
깎아 줍니다. www.lennar.com

웹싸이트를 들어가셔서 댄빌을 찾으면 세가지 모델이
나옵니다. 대략 110 ~ 135만불짜리 입니다.
직접 모델하우스를 방문 하셔서 관심을 갖고 문의하시면
깍아 줍니다. 만일 같은 조건이라면 무엇을 살지는
자명하겠지요.
저 부동산 업자도 홍보 직원도 아닙니다. 쩝

러시아워 피해서 40분만에 산호세 까지 갈려면 몇시에 산라몬 집에서 출발 해야하나요 (한낮에)? 9시에 출발해도 1시간 걸리던데 혹시 고속도로상에서만 40분 이라는뜻인가요? 680=>880 에서 Montague 에서도 막히는데

9시반 줄발,,, 880을 타지 않아도 되는 인텔 기준입니다...

집은 각자 상황에 맞춰 사는것같습니다.산라몬은 백만불기준으로  산호세보다 20-30만불 정도 싸지요. 산라몬도 다 세금이 비싼건 아니고 윈드미어만 그렇죠.제같은 경우는 강남 낡은 재건축아파트살고 교통좋은것보다  분당의 새집에 교통 좀 불편한것 택한 경우입니다.

San Ramon 어디에사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Santa Clara, Montague Exp/101 지점까지, 오전 9:00 이전에 San Ramon 출발하면 ~1시간20분 소요, 9:00 정도에 출발하면 ~1시간, 9:30분정도에 출발하면 ~50분 정도는 소요됩니다.

Ran Ramon 지역으로 새로 이사 오는사람들의 70-80% 는 Asian (한국, 인도, 대만/중국) 이고 학교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Asian 학생이 대략 60% 이상 (San Ramon 지역은 Silicon Valley 지역과는 달리 Asian 학생중 한국 학생비중이 가장 높음)

으로 급격히 증가하고있고 이에따라 백인학생은 점점 줄어들어 대략 30% 이하 정도로 봅니다. San Ramon 도 조만간 Cupertino 정도의 Asian 비중이 되겠지요.

댄빌 새집이면, 타사하라 있는데 말하는 거죠? 너무 후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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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라몬에 사시는 분들은 이곳 환경에 매료됩니다. 특히 자녀들에게 좋은 곳이죠.
한번쯤 와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연락주세요.^^
뉴스타 부동산에 샤나 김입니다.  925-200-3636

벌판에 집지어서 동네 만든건데 뭐 매료될 환경이 있나요.  한국 애들 많아서 한국 친구 많들기는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