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나온 것 퍼온 것입니다.(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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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통신은 서브 프라임 위기 여파로 미국 주택 보유자 8000만명 중 150만명가량이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고 주택을 압류당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건설 등 주택관련 산업에서 10만명 이상이 직장을 잃고, 100개 정도의 서브 프라임 모기지 업체가 추가로 파산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전망이 맞다면 주택경기 침체→대출연체→금융기관 부실→실업·소비악화→주택경기 더욱 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시작될 것이다.
작성일2007-03-14 16:23
실업,소비악화에서 숨이 탁 막히네요. 이건 집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다 힘들어진다는 얘긴데...휴.....
결국에는 모두가 힘들어 하는 결과인 셈이죠. 주택 경기가 나빠지면, 다음과 같은 직종들이 영향이 큽니다. Realtors, Title Company, Escrow Company, Mortgage Company, Banks, Financial Institutes, Builders, Direct/Sub Contractors, Insurance Company,
Material Suppliers, Stores (Lowes, Home Depot, Kelly Moore,...), Trucking Co, Moving Co, House Cleaning/Staging Co.,,,, 결국에는 소비 심리가 위축이 되고, Gas/Car/Food등등 지출을 최대한 줄일려고 할겁니다. 다른곳에서 일자리/인컴 창출이 되지 않는다면,
또 다른 사회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5년여전에 Dot Com이 무너지면서, Housing Market으로 많은 사람들이 옮겼는데, 다음에는 이 많은 사람들이 어디로 갈지 모르겠습니다. 걱정입니다.
넘 걱정 마세요. 무너진 섭프라임 회사 채권은 기존 다른 뱅크가 다 흡수하고 부실채권만 정리되면 오히려 모기지시장이 더 공고해질 것 입니다. 이미 부동산은 작년 7월 이후로 선행지수가 좋아지고 있으므로 올 여름은 기대해 볼만 할겁니다.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그렇네요. Goldman, Bear, & Lehman이 1980년대와 같이 다시 repackage하는 중이라고. Fed Cut 또한 더 확실하게 예상되고. 이대로 가면 아마도 1/3 Home Owners가 큰 위험에 빠질것으로 예상되기에. Positive View를 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체적으로 경기가 침체 되면 결국 금리를 인하 하면서 여유 자금을 소비 패턴으로 유도 할겁니다. 결국 또다시 집값이 올라 가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ㅠㅠ 집없는 우리는 언제나 집을 마련하게 되려나...
지금은 경제를 예측하는 것이 예전과 많이 다르고 어려워졌습니다. 너무 많은 인자들이 얽혀 있기 때문이지요. 미국의 금리 문제만 하더라도 발표되는 경제지표에 따라 올릴 것 같다, 내릴 것 같다라는 예상이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지금의 금리가 유지될 가능성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요소가 섞여 있거든요. 정책결정자들에게 딜레마를 주는 것이지요. 주택과 융자분야를 살리려고 금리를 낮추면 인플레이션을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 지금 상황입니다. 당분간은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될 것으로 봅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최소한 올해말까지 주택경기가 살아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지요. 더 악화되지 않는다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더 많은 정보들을 나누며 다 함께 잘 살아봅시다.
모두다 고마우시고, 멋쟁이들이십니다.
그러면, 버틸때 까지 가지고 버티고 있어아 하겠네요.
긴축 재정 하면서요.
긴축 재정 하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