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seller라고 생각해 보시구라

욕 먹는게 두려우세요?
중요한 건 주변 시세와 비교해서 현재 그 집이 얼마의 가치가 있냐 하는 겁니다.

어차피 욕먹을거 50에 넣어요..ㅋ

그 집이 시장에 맞게 나왔으면 욕 먹는건 당연하고 안 살것면 그럴게 넣지 마세요. 배에 칼 맞은 사람 등에다 또 칼 꽂는 격 입니다.

어느지역인지 그리고 얼마나 오랫동안 Market 에 있었는지가 중요 합니다. 만약 아직도 Seller's market 인 일부 지역이 아니라면, 그리고 Market 에 나온지 몇개월된 집이라면 한번 해볼만 합니다.

먼저 무대뽀님의 Agent 를 통해 Seller's agent 에게 지금까지 Offer 가 들어 온게 있는지, 만약 하나도 없다면 원하시는 가격에 Offer 를 넣으시고, Counter offer 가 오면 가격을 다시 고려 하면 됩니다.

가끔씩 오랫동안 팔리지 않은 집들이 생각보다 싸게 팔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몇년전에 Original list price 가 ~$1.3M인 집이 있었는데 몇달동안 안팔리더니 나중에 보니까 $925K 에 팔렸더군요.

집값님께 한표/ 이번 서브프라임 위기가 역사상 가장 크다면, 집값에 대한 변동도 지난 몇년에 비춘 편한 잣대(한마디로 개나 소나 다 할 수 있는) 보다는 다른 잣대를 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물타기했슴다...

욕먹을게 두렵고 SELLER 에게 미안하니까 비싸게 싸야 합니까?
걱정마시고 OFFER 넣으세요. 밑져야 본전이고 잘되면 좋고.  집값님 말처럼 그런경우 특히 주택불경기때 종종 있는 일입니다

하세요 그리고 욕 되게 먹으시기을 바람니다.

달라는 데로 다 줄수 있나요???
아주 확~ 후려치세요... 그게 절라도 깽깽이 스탈 입니다...

$ 270,000 짜리 욕이라..... 그런 욕이라면 얼마든지 받져......

Reject을 당할것입니다 그것도 안면에다가 갔더 던질거에요.

하세요 그리고 욕 되게 먹으시기를 바랍니다.

$1.27M 에 listing 된집을 $1M 에 offer 넣고싶은데 할수있느냐고 realtor 들 에게 물어 보세요. 그래도 줄을 설겁니다. reject 되거나 counter offer 를 받거나 둘중 하나지 buyer 가 욕을 왜먹어요?

제 생각도 그러합니다. 욕을 할 이유가 없지요..카운터 오퍼 넣어서 않받으면 그만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