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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신문에서 보면 부동산이 내릴 것이라는 소식 뿐이지만, 지난 달
미국전체의 집 값은 작년에 비하여 3.4% 오르고 캘리포니아 전 지역도
거의 1%올랐다.
베이 에리아는 작년에 비해 4.1% 오르고 남가주의 중간집 값도 3.7% 올랐음으로 
인플레이션이등을  따지면 집 값이 올른 것인지 내린 것인지 계산이 나오겠지요.







집집집님이 2007-09-14 13:05:01에 쓰신글
>집을 사려고 하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화들짝 놀란뒤,
>값이 좀 떨어지려니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영.. 떨어지는 거 같지가 않네요.
>오픈하우스에 가보면.. 사람은 예전처럼 많진 않지만,
>리스팅에이전트들은 여전히 콧대가 높은걸 느낄 수 있고,
>사실 집값이 내렸다해도.. 100만불짜리들 1-2만불 내린격이니, (고작 1-2%죠)
>이자율 오른거 생각하면, 2개월전보다 집 사기가 더 어려워 진 것 같습니다.
>
>제 리얼터 아주머니는.. 여전히 빨리 집을 사는게 좋다고 하시는데..
>솔직히 영 믿음이 안가네요. 시장을 읽는 눈이 좀 떨어진다는 느낌이 듭니다.
>매주 월요일날 부동산에서 그룹미팅을 한다고 하는데..
>한번도 부정적이 의견을 내놓으시질 않네요..
>혹, 이글보고 눈치 채시지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6--;
>
>점보론 이자율 상승에 의한 집값이 영향을 많이 받을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는데..
>점점 제 생각에 대한 회의가 느껴집니다.
>리얼터들 말대로 쿠퍼티노를 포함해 어느정도 학군이 받쳐주면, 어떤 악재에도 집값이 하락하는 사태는 없는건가요?
>컨포밍론으로 사려면 60만불대 집을 봐야 하는데, 사실 이 가격대로 집을 사느니, 좋은 아파트에서 사는게 훨씬 좋을 것 같고요...
>
>지금 높을 이자율을 감수하고 아도치자니, 거의 떨어지지 않은 최고점에서 집을 사는 격이고,
>어떤 분 말씀대로 떨어지는 칼날같기도 하고..
>안 사자니, 좀처럼 시장의 반응도 없고, 이자율로 불안정하고, 이러다 영영 못사지 않을까 싶고..
>
>과연 언제쯤이 집을 살 수 있는 좋은 시기인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역시 한 반년정도는 더 기다려 봐야 할까요?
>요즘은 게시물도 좀 뜸하고..
>리얼터분이건, 열렬 안티, 찬티, 특종, 운전님등등 모든 분들 의견이 어떤지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