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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니 집값이 많이 내렸네요. 2년전만해도 제 봉급으로는 꿈도 꿀수 없었던 집 장만을 이제 해 보려 합니다. 근데 부동산 쪽으로는 초짜라 질문이 좀 있는데요. 고수분들 답해주시면 너무 감사 드리겠습니다.

집은 지금 캐스트로 벨리를 보고있고(직장에서 차로 하이웨이 20분 거리), 가격은 30만불정도짜리 싱글 하우스나 타운 하우스를 보고있습니다. 뱅크 오운된집을 집중적으로 보면서 한 2-4만불정도를 asking가격에서 딜을 해보려고 합니다.(벵크오운된 집도 딜이 되나요?) 제가 알기로는 캐스트로 벨리가 학군도 괜찮고 한거 같은데(초등학교 다닐 아이들이 있음), 캐스트로 벨리는 다른 지역보다 집가격이 왜이렇게 더 내렸는지요? 지역이 무슨 핸디캡같은게 있나요? 주위에 정유공장같은게 있어서 공해가 좀 있다던지 그런 환경적인 요건같은것이 있나요?

집을 살 때 다운 페이를 5만에서 8만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혹시 크래딧이 어느정도 되면,다운페이 없이 0다운하고도 요새 집을 살 수 있는지요? 제가 계산해보니, 30만불 론 받아서 30년 고정에 7프로정도로하면 제 봉급(gross)에서 27프로정도 나가는거같은데요.. 혹시 다운페이를 하지 않고 집을 요새 살수 있나 궁금합니다. 크래딧은 730정도 되구요. 그리고 캐스트로 벨리 지역 렌트 시장은 어떤지요. 페이먼 줄이려고 방하나는 랜트를 놓을까도 생각하거든요. 지역을 떠나게 되도 집을 팔지 않고 랜트를 놓고 떠나고 싶은데. 어떤지요? 고수분들께는 허접하고 어이없는 질문일 수 있겠으나, 제가 집 살 능력이 되는지 안되는지 대충은 알고 은행가서 물어보고 업자분들께도 물어보고 하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조언 주실게 있으시면 어떤것이든지 받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