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집값은 오르기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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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봄에 친구가 집을 샀습니다. 좀 외곽지역에 있는집인데 그쪽 집값이 제법 떨어지고 있나 봅니다. 떨어질것 같은 느낌이 있어 망설이다 결국 샀는데 지금 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물론 장기적으로는 괜찮을수도 있겠지만 당장 계산상으로 몇만불이 날아갔다고 생각 하니 맘이 편할수가 있겠습니까. 그나마 그쪽 집들이 잘 팔리지도 않고).
작년봄과 비교해 보세요 지금은 마켓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궂이 서두를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꼭 마음에 드는집이 있더라도 Over bidding 은 하지 마세요.
그리고 집을 사게되면 Lot 이 좀 있는 집을 사세요 (가능하면 7000sf 이상). 집은 어차피 낡게 됩니다. 나중에 남는건 땅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집을 늘릴수도 있고). 땅없는집이 오래되 낡게되면 가치가 없습니다.
세입자님이 2006-03-23 09:22:15에 쓰신글
>기다리다 기다리다 결국은 여기까지 왔네요. 이제는 거의 포기상태.
>
>주변에서는 지금이라도 사라. 리얼터분들은 절대 여기(캘리포니아)는 집값 떨어지는 일은 없다. 형편 안되도 일단 질러라. 그러면 길은 다 있다. 달러화 많이 내려서 한국서 돈 가져오면 여지껏 못산 거 어느정도는 보상된다. 등등.
>
>이번 여름까지만 기다려볼라고 하는데, 정말 지금이라도 사야할까요? 리얼터분 손님이라 생각마시고 식구라 생각하시고, 솔직하게 말씀 좀 해주세요.
>
> 답답한 아줌
작년봄과 비교해 보세요 지금은 마켓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궂이 서두를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꼭 마음에 드는집이 있더라도 Over bidding 은 하지 마세요.
그리고 집을 사게되면 Lot 이 좀 있는 집을 사세요 (가능하면 7000sf 이상). 집은 어차피 낡게 됩니다. 나중에 남는건 땅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집을 늘릴수도 있고). 땅없는집이 오래되 낡게되면 가치가 없습니다.
세입자님이 2006-03-23 09:22:15에 쓰신글
>기다리다 기다리다 결국은 여기까지 왔네요. 이제는 거의 포기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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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는 지금이라도 사라. 리얼터분들은 절대 여기(캘리포니아)는 집값 떨어지는 일은 없다. 형편 안되도 일단 질러라. 그러면 길은 다 있다. 달러화 많이 내려서 한국서 돈 가져오면 여지껏 못산 거 어느정도는 보상된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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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까지만 기다려볼라고 하는데, 정말 지금이라도 사야할까요? 리얼터분 손님이라 생각마시고 식구라 생각하시고, 솔직하게 말씀 좀 해주세요.
>
> 답답한 아줌
작성일2006-03-25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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