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손가락은 소장경락과 심장경락이 흘러가는 곳 입니다 ... 동양의학적으로 볼때 심은 군주지관으로 오장육부의 임금이기도 하고 동시에 마음을 주관하는 장기이기도 합니다 ...요즘에 스트레스를 많이받으셨거나 충격을 받으신적은 없는지요

연세가 어떻게 되시고, 성별은, 무슨 종류의 일을 하십니까? 얼마나 그런 증상이 있었나요? 매일 그런가요? 일어났을 때만 그러다가 사라지나요? 이런 걸 다 말씀해주셔야 참고가 됩니다.

Babo님께서 생각하시기에 본인의 심장이 약하다고 느끼시거나  잘 놀래시는 쪽이시면 블랙커피나 쓴맛의음식을 드시면 회복이 되실 겁니다 만일 심장이 약한쪽이 아니시라면 새끼손가락의 혈자리를 뜸자극하면 되는데 도움이필요하면 손사랑 뜸사랑 카페로 오셔서 질문을 ...

손목 관절에 손상이 있거나 손목뼈에 이상이 생겨서 신경을 누르게 되어 그럴 수 있읍니다. 저는 둘째 손가락이 그랬었는데, 나중에야 엑스레이 찍고나서 원인을 알았어요. 계속 그러시면 손 전문 정형외과에 가보세요.

손목관절로 인한 수근관터널증후군은 중지(심포경락) 또는  4지(삼초경락)에 영향을 주지만 오지의 경우 심소장의 영향일  확율이높습니다

제 경우는 수근관터널 증후군이 아닙니다. MRI 했는데, 핏줄이 끊어져서 (일하다가 그런것 같다고함) 뼈 하나가  죽어가고 있고, 그 주위의 신경들도 그 영향으로 이상이 생겨서 그럽니다. 점차 그렇게 되었기 때문에 발견이 쉽지 않았지요.

해피터치님 말씀이 틀리다는게 아니라 저같은 경우도 있으니 확실한 걸 먼저 알고나서 그에 맞는 치료를 받으시라는 뜻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저도 수지침 광팬입니다.

매일 일어나는 마비증상이 아니고, 가끔 요즘 자주느끼네요. 새끼손가락이 짜릇한 느낌이 나고 얼얼나면서 마비같은 느낌. 심하면 새끼손가락부터 손 날까지 얼얼 한게...
나이는 40 대 인데,  직장에 스트레스 좀 있읍니다. 심장은 건강해요.

아침, 일어나는 때만 그런 증세가나고, 그외에는 활동하는 동안은 이상이 없읍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daum 손사랑 뜸사랑 카페로 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