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눈의 청결을 신경쓰셔야 합니다
대다수 많은 분들이 세안할 때 눈을 질근 감고
푸~파~ 하는데 이는 눈의 청결에 매우 안좋습니다

눈꺼풀(EyeLid) 즉 눈썹이 자라나오는 바로 안쪽에는
눈동자와 눈꺼풀 사이의 윤활을 위해 분비되는 눈물샘이 있습니다

이곳은
슬플때 흘리는 눈물과는 다른, 눈동자의 보호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부위이죠

이곳에도 균이 서식하는데 매일같이 푸파식의 세안으로 인해
청결이 유지되지 못하다가 어느순간 감염되어 심각한 상황을
겪게 되기도 합니다

먼저
세안할 때는
눈을 감은 채 최대한 눈을 치켜뜨고 눈부위를 Mild Soap으로
가볍게 비벼 닦아냅니다

그리고
Eye Lid Cleanser(젖은 티슈)로
(Target이나CVS같은데서 구입가능)
역시 마찬가지로 최대한 눈을 치켜 뜨시고 눈썹이 자라나오는

안쪽을 닦아 냅니다

이는 눈꼽이 끼거나 끈적한 이물질이 눈에 뭍어있는 듯한
거북한 느낌을 없애주고 나아가 막힌 눈물구멍을 깨끗하게
함으로서 눈물양이 많아져 안구건조 증상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안구건조로 인해 아침에 일어날 때

눈이 건조해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거나 책이나 컴퓨터
또는 장시간 운전할 때 건조한 눈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께는
안약이 아닌 인공눈물을 권장합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고 가장 편안하게 해주는 제품은

‘Refresh’회사에서 만드는 Refresh Tears (Lubricant Eye Drops)
를 추천합니다.
초록색 용기에 들어있고 Costco에서 2Pk짜리를 팝니다

눈이 건조해 눈동자가 잘 안굴러가고 아픈데도
눈만 비벼가며 방치하면 각막의 손상도 가져오니

건조한 상태에서는 눈을 비비지 마시고
Lubricant Eye Drops를 넣어 항상 촉촉한 눈을 유지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세안시 치켜뜨고 눈을닦는 습관만이라도 지키시면
자주끼던 눈꼽도 없어지고 끈적한 이물질의 찝찝한 것도
없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