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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enting skill-내성적인 아이와 외향적인 아이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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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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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에 좋은 글을 쓰는 분이 있어서 소개 드립니다. 베이지역에서 심리상담 치료를 하시는 김은아 카운셀러님이 쓰시는 컬럼중 하나 입니다.

내 자녀는 어떤 타입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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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사랑하고 아끼는 아이들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극심한 공포심을 심어주는 부모님을 보면 참으로 슬픕니다. 부모들은 자주 아이들이 원하지 않는 사람이 되기를 강요하고 간접적으로 부정적인 메세지를 심어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내성적인 성격의 아이에게 매사에 외성적인 행동과 사고를 강요하는 경우입니다. 자신의 아이가 뭔가 부족하다는 부정적 메세지를 지속적으로 심어주고 뭔가 잘 해내지 못하면 스스로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강요하고 무엇인지 아이에게 이상이 있다고 하는 경우 입니다. 아이의 모습 그대로, 성격 그대로를 받아 들이시고 그 안에서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격려를 해주시고 긍정적인 부분에 대해 칭찬을 통해서 아이가 스스로 자긍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내성적인 [introvert] 아이들은 생각이 깊고 분석력이 좋으며 조심성을 가진 성격으로 작은 그룹의 친구들과 아주 깊은 우정을 맺는 타입입니다. 외성적인 [extravert] 성격의 아이는 이와 다르게 행동이 외향적이며 남의 주목을 받기를 원하고 소유욕이 강한 편입니다. 어떤 성격의 경우도 옳고 그름이 없습니다. 부모는 주변의 아이와 비교를 통한 질책보다는 어떤 경우에도 자식들을 사랑한다는 메세지를 지속적으로 주셔야 합니다.

아이의 긍정적 부분들을 잘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 야~~, 너 참 분석력이 뛰어나네? 엄마, 아빠는 생각도 못하는 쪽에서 넌 이해하고 있어. 아빠 엄마보다 나은데!!”, [“I notice that you like to analyze things and think about it from different angles. I like how you do that.”]. 또한 아이가 힘들어 하는 부분들에 대해 용기를 복돋아 주셔야 합니다. “응 알아. 애들[classmate] 앞에서 발표하는게 힘들지? 근데 말야. 미리 좀 발표 연습을 엄마 아빠 앞에서 해보면 좀 덜 힘들것 같은데 연습 한 번 해보지 않을래?” [I know you don’t like to speak in front of the class. I was wondering if you would you like to practice your oral report, so you will be less nervous?”].

아이를 그대로 받아 들이고 용기를 복돋아 주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이는 또한 자존심을 가진 부모로 부터 전해지는 큰 뿌리이며 줄기가 되는 것입니다. 부모 스스로도 자신을 그대로 받아 들이고 자존감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런 부모 역할에 대한 기술[parenting skill]은 부모의 의지에 의해 원하지 않는 또는 아이와 절대 맞지 않는 길을 가도록 강요 받으면서 커가는 자녀가 걱정근심, 스트레스, 우울증세를 보이며 자신감과 자존감에 상처를 받는 등을 방지하는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이런 문제들로 고민을 하시는 부모님께서는 상담을 통해서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위한 교육과 기술을 배우시고 습관화 하실 수 있습니다. 자녀의 미래와 삶의 성공이 이런 부모의 역할에 달려 있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문제 입니다.

작성일2013-06-22 00:39

zxcv님의 댓글

zxcv
as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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