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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롬 3: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확고하게 마음을 가지다)


‘율법을 굳게 세운다’는 말 앞에 먼저
어느 율법을 ‘굳게 세운다’(=확고하게 이루게 한다)는 것인지 부터 알아야 한다.
그 수많은 율법 --- 그리고 세우고(이루고) 나면 (반드시)폐하는 법이 되어 진다.
세우고(다 이루고) 나서 폐한 법이 뭣인가?


사람의 아들 예수가 <세우고, 폐한 법>
모세율법 중에 ‘그리스도 도의 율법’과 직결되는 법이 있다.


예수가 반드시 지켜야 할 ‘모세율법’ 중에 ‘절기법. 성막법, 제사법’에 해당(직결)되는
법이 있으니 그 법은 인자 예수가 반드시 세워야(지켜 이루어야) 한다.

그 법은 폐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율법> 곧 <천국 가는 율법>과 직결된다.


‘굳게 세워야 할 율법’은 <모세율법의 실체>가 되는 예수의 ‘그림자, 모형’인
절기법의 ‘유월절, 무교절, 오순절’
성막법의 ‘놋제단, 물두멍, 성소(떡상, 금등잔, 향단), 휘장’,
제사법(제사장)에서 ‘놋제단에서 피 흘려 죽고, 물두멍에서 씻고,
성소로 들어가 등불의 인도함을 따라
떡을 먹고, 향을 피우며,
휘장을 지나
지성소로 들어가 속죄소에 ---

이 신비스러움을 어찌 다 말하리요 ---

<선지자와 (육체의 예법)모세율법으로 예언>(마11:13)된 대로
구약의 율법을 다 이루시는 예수의 행적 ---
이로 인하여 [새 율법’인 <그리스도의 율법>이 완성되어
오순절 날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약속. 새 시대의 ’영의 율법’]

그 옛 사람 예수가 모세율법으로 예언된 그 율법을 굳게 세우고 폐한 후
새 율법인 ‘그리스도의 율법’을 주어 이 율법에 순종함으로
<죄에서 구원받고, 죽음에서 생명을 얻어 부활을 소망>하는 무리(교회)가 되었음을 아는가??

예수가
(육신의 예법)‘모세율법’을 굳게 세우고(지키고) 폐한 후
(영의 예법)‘그리스도의 율법’을 주셨으니 감히 예수를 찬양치 아니하겠는가???


===================== 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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