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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귀를 못 알아 쳐드신 문재인과 답답한 김정은...부제: 외교적 언사는 대개는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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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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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은 회담장에선 티격태격하고도 바깥에선 티를 안 낸다.

2002년 켈리 미 국무부 차관보는 평양을 다녀온 직후 ‘frank’(솔직한) 회담을 했다고 밝혔다.

알고 보니 북한은 켈리에게 “핵무기는 물론 그보다 더한 것도 갖고 있다”고 했다.

‘frank’는 ‘brutally honest’(야수처럼 숨김 없는)란 뜻이었다는 것이다. 합의할 게 없어도

 결렬이라고 하지 않고 ‘합의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거나 ‘합의할 게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둘러대야 하는 게 외교관이다.

출처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06/07/26/2006072667004.html


김정은, 문재인 대통령 초청 거절… “고맙지만 때 아니다” 부산에서 작년 11월 25일에 문재인 초청에

김정은이 보낸 거절의 변이다. 매우 완곡하고 정중하다. 그러던 그가 문재인에게 삶은 소대가리라

불렀다. 그래도 못 알아 듣으니 얼마나 답답했겠나. 니들 미국 하고만 싸고 도니 안가겠다. 이 사대주의에

대가리 쩐 넘아라는 말을 포장 하여 들려줬더니 "역시 예의 바른 젊은이여 이러고 앉아 있었다는 이야기다."

왜 거절 했느냐는 점에는 집중 않고 언사만 놓고 태평하게 앉아 말 못알아 쳐 먹는 늙다리 행세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올매나 답답하면 삶은 소대가리라 했겠나? 소 뿔 우에 닭알 쌓는 짓을 하는

또라이라 했겠나? 문재인 참 답답한 사람이다. 왜 제들이 저렇게 나오는지 모르겠단다. 자기는

엄청 노력 했는데 왜 제들이 저러는지 모른단다...


하긴 정은이도 한심하긴 하다 어렸다는 말이다. 할아버지나 아버지는 대한민국이 그들의 대화 파트너라

생각 해 본적이 없다. 전략적으로 가까이 했다 멀리 했다 했을 뿐이다. 대한민국이 미국 허락 없이

무엇인가를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 했다면 그것은 정은이가 할아버지 아버지 말을 못 알아 듣어

쳐 먹은 것이거나 문재인의 거짓말이 수준급이엇다는 말이다.

정은 답답하겄서 이리 말해도 못 알아듣어 저리 말해도 못 알아 듣어 그냥 배 고프게 살아야 할래나부다.
추천 0

작성일2020-06-19 20:29

모름지기님의 댓글

모름지기
약속한 거 다 달래네. 도데체 몰 주기로 약속하고 안주기에 저리 지롤이요? 대답 좀 해 보쇼.

모름지기님의 댓글

모름지기
애당초 이렇게 말 했어야 한다. 두껍아 뚜껍아 인두껍아 돈 좀줄께 핵 좀 다고. 근데 내가 본께 돈은 걱정 말어 내가 미국 구어 삶아 빼내 줄께.

문재인 각하 좋은 시절 다 간 것 같습니다. 내리막길이 편하셨을줄 알았을텐데....이거이 거의 절벽 수준이네요.

jorge님의 댓글

jorge
삶은 소대가리, 요사스럽게 처먹… "이게 결국 北의 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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