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식물기구 전락한 유엔·WHO

페이지 정보

조선닷유에스

본문

식물기구 전락한 유엔·WHO
http://irvinejournal.com/News/1891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워 대통령에 당선된 뒤 파리기후협약 등에서 전격 탈퇴하면서 이미 어느 정도 예상됐던 것이긴 하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상황은 미국의 리더십이 사라진 뒤 전 세계가 리더십의 진공 상태로 빠져들었다는 것을 극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실제로 안보리가 최근 유엔 사무총장 주도로 코로나와 관련한 비공개 브리핑을 열려고 했던 시도는 중국에 막혔다. 중국은 자신들의 책임론이 커질까 봐 코로나가 전 세계 평화와 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강대국들이 답답한 행보를 보이자 발트해 소국으로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인 에스토니아가 "코로나 팬데믹은 국제 평화와 안보에 위협"이라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유엔 안보리는 회의를 온라인으로 여느냐 마느냐를 놓고도 결론을 제대로 내리지 못할 정도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했다.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국제적 리더십의 진공 상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우왕좌왕하도록 만드는 데 일조했다. 미국이 국제기구에 관심을 줄이면서 그 빈틈을 파고든 것은 중국이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017년 중국의 지원을 받아 선출됐다.

중국은 코로나 사태 초기 WHO를 이용해 코로나 위험성을 과소평가하도록 만들었다. WHO는 제대로 된 검증도 없이 '사람 간에 전염은 없다'는 중국 정부의 거짓 주장을 되풀이했고, 결정적인 예방 시점을 놓치게 만들었다고 미국의 시사지 애틀랜틱은 평가했다.
추천 0

작성일2020-04-19 21:01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치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963 용진아 너도 앨렌 화잇 사기꾼X을 예언의신으로 우상숭배하냐? 댓글[9] 인기글 에혀 2020-05-10 1434 0
962 안식교 사기꾼XX들은 다 뒈져야 합니다. 댓글[3] 인기글 에혀 2020-05-10 1413 0
961 용진이가 이제 GR까지 하네. 교전수칙 바뀐게 언젠데. 사기꾼XX가 여기 함부로 끼어들 자리가 아니다. 댓글[4] 인기글 에혀 2020-05-10 1476 0
960 선 보고 후 반격은 미군이 세웠던 교전 수칙이다. 북한은 정전 이후 한 번도 유엔 협정을 어기지 않은 것은 … 댓글[1] 인기글 모름지기 2020-05-10 1323 0
959 중국과 운명을 함께 한다는 문재인이가 중국에 나라를 팔아 먹고 있는 건 아닌가. 인기글 에혀 2020-05-10 1439 0
958 문재인이 빨리 끌어 내리지 않으면 정말 국방에 큰 문제가 생기겠네요. 댓글[1] 인기글 에혀 2020-05-10 1464 0
957 부정선거 증거 사진 댓글[3] 인기글첨부파일 유샤인 2020-05-10 1496 0
956 코로나 퍼지던 1월 "대유행 경고 미뤄달라" 전화 독일 연방정보국 첩보 입수, 슈피겔 보도 댓글[1] 인기글 유샤인 2020-05-10 1381 0
955 전화하는 XX나 또 그런다고 그거 들어 준 XX나 하여간 이런 XX들이 세상을 망치죠. 인기글 에혀 2020-05-10 1434 0
954 안식교 사기꾼놈들은 사고구조가 아주 독톡하더군요. 사기치다가 들켜도 전혀 상관하지 않더군요. 인기글 에혀 2020-05-09 1437 0
953 김정은이 백두산을 자주 찾은 이유는 그가 백척간두에 섯기 때문이다. 브리티쉬 당나구 에혀가 퍼오는 선 타블로… 인기글 모름지기 2020-05-09 1342 0
952 용진이 같은 놈들이 안식교인입니다. 사기꾼들이니 조심하세요. 댓글[2] 인기글 에혀 2020-05-09 1472 0
951 Chels가 까발린 용진이 XX는 사기꾼이니 조심하세요. 당신의 지갑을 노립니다. 댓글[6] 인기글 에혀 2020-05-09 1533 0
950 집 보다 그 술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댓글[11] 인기글 모름지기 2020-05-09 3167 0
949 용진아 너같은 저질 사기꾼새끼가 뭘 지껄여도 사기인거야. 인기글 에혀 2020-05-09 1422 0
948 나는 김정은의 급사를 바라지 않는다. 인기글 모름지기 2020-05-09 1455 0
947 사냥꾼 트럼프 대통령과 쫒기는 멧돼지 김정은 인기글 산화비1 2020-05-09 1468 0
946 용진아 안식교나 남 핑계댈게 없다. 넌 쓰레기다. 인기글 에혀 2020-05-09 1403 0
945 내 사랑하는 제자 에혀야 니 아랫글 보고 치료가 필요한 것 같아 올린다. 복상사가 몬지 아냐? 댓글[2] 인기글 모름지기 2020-05-09 1436 0
944 Sandra Bland가 차를 몰고 가다가 당한 어처구니 없는 일. 인기글 에혀 2020-05-08 1435 0
943 왕복의 뜻도 모르는 루저 에혀야 니게 올만에 노래 하나 주마 가서 오지 않는게 어머니날 니가 보모님께 인기글 모름지기 2020-05-08 1320 0
942 안식교 사기꾼 용진이가 깨닫지 못하는 점 인기글 에혀 2020-05-08 1380 0
941 도데체 네게 무슨 잘못이 있었기에 일이 지경에 이르렀나 부제: 이건 누구의 잘못이지? 댓글[7] 인기글 모름지기 2020-05-08 1463 0
940 시진핑 황제 일인 독재가 그저 좋다는 중국 젊은이들은 한심 나까무라. 인기글 에혀 2020-05-08 1424 0
939 이용수 할머니 깜짝 폭로 파문 댓글[1] 인기글 jorge 2020-05-08 1345 0
938 “수요집회에 이용당했다” 위안부 할머니와 對日 외교 댓글[1] 인기글 에혀 2020-05-08 1427 0
937 “北 딱 4발 쏴 아군 GP에 모두 명중… 명백한 조준사격” 문재인이를 믿을 수 없는 이유. 인기글 에혀 2020-05-08 1407 0
936 ‘출세코스’ 자리잡은 정의연… 시민단체도 “터질게 터졌다” 인기글 에혀 2020-05-08 1436 0
935 이용수 할머니가 수요집회를 그만 두시겠다는 이유. 이제 그만 이용당하련다. 인기글 에혀 2020-05-07 1430 0
934 4.15 부정선거 백악관 청원 5/15 마감 댓글[1] 인기글 bumbum 2020-05-07 1380 0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