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항명 프레임을 '상갓집 추태사건'으로 일거에 전환시킨 추미애의 힘

페이지 정보

펌글

본문

대검 간부 상갓집 추태 관련 법무부 알림

대검의 핵심 간부들이 심야에 예의를 지켜야 할 엄숙한 장례식장에서, 일반인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술을 마시고 고성을 지르는 등 장삼이사도 하지 않는 부적절한 언행을 해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법무검찰의 최고 감독자인 법무장관으로서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검사들이 장례식장에서 보여 왔던 각종 불미스러운 일들이 아직도 개선되지 않고, 더구나 여러 명의 검찰 간부들이 심야에 이런 일을 야기한 사실이 개탄스럽습니다.

법무부는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검찰의 잘못된 조직문화를 바꾸고 공직기강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몇몇 검찰빨대의 활약으로 자칫 항명파동으로 흘러갈 수 있던 사건을 국민들이 생활하며 체감할 수 있는 '상갓집 추태 사건'으로 일거에 전환시키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보며 전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상식을 가진 국민들은 상갓집에서 술먹고 꼬장 부리는 것. 더군다나 공무상 얻은 정보를 큰 목소리로 발설 하는게 얼마나 무례한 일인지 알겁니다. 양포털에 장삼이사 라는 사자성어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특히 법무부 메시지에 '상갓집'이 강조된건 상가에서는 잔도 안마주치는 예를 중시하는 국민감정과 안태근 검사가 상가집에서 성추행을 일으킨 사건을 다시 떠오르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늘의 국면전환으로 차,부장급 인사에서도 여론에 매우 유리한 환경이 펼쳐졌습니다. 송,양은 보복인사가 아니라 상가집 추태 및 공직정보누설 행위로 징계성 인사가 가능해 진것이지요.

아마도 송경호, 양석조 2명을 콕 찍어 대기발령으로 처리한 후 징계위원회 회부 되어도 국민들은 인사보복이 아닌 '상가집 추태'로 징계를 받는다고 이해 할겁니다. 5선의 관록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추미애 장관의 행동 하나하나가 놀랍습니다.
추천 3

작성일2020-01-19 22:29

rainingRiver님의 댓글

rainingRiver
검찰을 왜 떡검이라 하는지
검사들은 스스로 돌아봐야한다.
개좃같은 새퀴들이기 때문이다.

반공투사님의 댓글

반공투사
추미애 이년은 조국의 아바타란다. 정권바뀌면 다 감옥소 갈년놈들이 술에 취해 헤롱대는걸 좋다고 맞장구치는 네놈들은 정말 좀비다.

불꽃님의 댓글

불꽃
다음 정권에 가면 공짜 바브 공짜 호텔에 가겠죠?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40 중국인들 마스크 사재기에 대응하는 대만 댓글[1] 인기글 pike 2020-01-31 3022 1
1239 유럽·러시아 신종코로나 확진 속출…각국 방역 수준 격상 인기글 pike 2020-01-31 2877 0
1238 드디어 미국이 중국에서 오는 외국인들 입국 거부했네요 인기글 pike 2020-01-31 2859 1
1237 컴퓨터에 설치된 모든 프로그램 목록 보는 방법. 인기글 aaaa 2020-01-31 3007 0
1236 야 우리 너무 쫄지말자 댓글[3]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0-01-31 3172 2
1235 Bay area confirmed with coronavirus! 인기글 pike 2020-01-31 3290 0
1234 [속보] 산타클라라 카운티,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 발생 인기글 SFKorean 2020-01-31 3219 0
1233 [미국... 한국인 군무원 무급휴가 의미] -손병호 글 댓글[1] 인기글 유샤인 2020-01-31 2785 1
1232 진짜 사냥개 인기글 pike 2020-01-31 3436 1
1231 해외 팝 가수들의 대기실 요구조건 인기글 pike 2020-01-31 3118 0
1230 고무밴드에 당한 고양이 댓글[1] 인기글 pike 2020-01-31 2835 1
1229 고양이의 털색이 정해지는 방법 인기글 pike 2020-01-31 2845 0
1228 마스크 매점매석 인증 인기글 pike 2020-01-31 2999 0
1227 드러난 3호의 본죽 사랑 인기글 pike 2020-01-31 2871 0
1226 분홍 헬멧쓰고 스쿠터 타고 나온 휴잭맨 부인 데보라 인기글 pike 2020-01-31 2843 0
1225 헐리우드로 돌아 오려는지 에이전시 찾고 있다는 메건 마클 인기글 pike 2020-01-31 2564 0
1224 영화 촬영 쉬는 시간에 남편과 커피 마시러 가는 제시카 알바 인기글 pike 2020-01-31 2883 0
1223 중국 "`해외체류` 우한 주민, 전세기 보내 데려오겠다 댓글[1] 인기글 pike 2020-01-31 2663 0
1222 초간단 신체나이 측정법. 인기글 pike 2020-01-31 3026 0
1221 백년전 임산부 사진 인기글 pike 2020-01-31 2959 0
1220 트롯 정동원 전국 노래자랑 예심 인기글 pike 2020-01-31 2895 0
1219 캘리와 븅신색히 근황 댓글[8] 인기글 어제뉴스 2020-01-31 3347 7
1218 54th Super Bowl 49ers(San Francisco) : Chiefs(Kansas City) 댓글[1] 인기글 sansu 2020-01-31 2994 1
1217 사람을 사로잡는 소울의 거장, 바비워맥 인기글 Safeway 2020-01-31 2840 0
1216 여러 나라 언어로 해외 현지에서 전문인이 통역 번역 해드립니다 인기글첨부파일 simple 2020-01-30 2828 0
1215 광야의 외로운 노숙자 댓글[6] 인기글 목멘천사 2020-01-30 3139 5
1214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코로나바이러스 아직 심각하지 않다 인기글 pike 2020-01-30 2979 0
1213 러시아 근황 댓글[4] 인기글 pike 2020-01-30 3420 0
1212 영국의 로또 당첨녀 댓글[2] 인기글 pike 2020-01-30 3663 0
1211 미국 "중국 가지 마라"…여행경보 최고 수준 발령 인기글 pike 2020-01-30 3512 0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