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본주의 사회 경제논리라는것이 얼마나 허구인지
정말 아주 잘보여주는 상황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우리 동네 랠프마켙이 문을 닫았서
사람들이 웅성웅성 하고 있다.
오는 동네 손님마다 그이야기다.

랠프는 본스와 같이 그냥 대표적 미국 마켙인데
보통 사람들은 랠프 다 간다. 근데 이 마켙이 원래
20만 월세를 냈었는데 지주가 25만으로 월세를 올려 이번에 문닫는것.

참고로 그 랠프 앞엔 겔슨 이라는 고급 수퍼가 있고 좀 떨어진데는 훌푸드라는 또하나 고급수퍼가 있다.
하지만 이런곳은 좀 비싼데고 나도 마찬가지고 서민들은 그냥 랠프가는데. 그 랠프가 닫는거다.

이런 메이져급 장사들 닫는것은 그동안 수차례보았는데 그만큼 빠삭한게 보통 이 비지니스들이다. 망할락 말락 한 상태에서 한마디로 다 버티고 있는게 현실.

우리 세탁업도 계속 줄고 있다. 

퍼크 솔벤트 규제로 이번년에 또 줄줄히 많은 한인 세탁소가 피눈물 흘리며 닫을 전망.

테레비에선 대통령이 호황이다 떠벌이나 많은 국민들 앞엔 쓰라린  찬바람만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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