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3blue1brown 채널의 팬더믹 시뮬레이션

페이지 정보

가이

본문

유툽에서 좋아하는 채널 가운데 하나입니다. 주로 수학에 관련된 것들을 알기쉽게 만들어서 방송하는데, 이번에 코로나 사태를 맞이해 질병의 팬더믹에 관해 여러가지 시뮬레이션을 보여줍니다.



이것이 모든 상황을 정확히 예측해줄수는 없으나 국경통제없이 초기 대대적인 진단과 격리, 사회적 거리두기가 질병의 확산을 막는 중요한 것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부에서 주장하듯 중국 입국을 제한하는 것이 대대적 진단과 격리에 비해 효과가 덜하다는 말이지요.




한마디로 표현하면 한국이 지금하고 있는 정책이 매우 잘된 방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집콕하며 심심한 분들 가운데 뇌를 자극하고 싶은 분들은 한번 보시길 바래요.

추천 0

작성일2020-03-28 21:14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인구 2300만명의 타이완이나
도시 국가인 싱가폴과 홍콩의 결과를 비교해가며
오천만명이 넘는 한국의 초기 대처에 대하여 비난이 있습니다.

집단의 개체수가 많을수록 전염병은 콘트롤 하기가 어렵고
더구나 신천지라는 예상하지 못한 사교 집단의 집단적 발병이
한국의 감염자 증가에 일조를 했다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아직도 하루 백여명의 감염자가 나오는 상황에서
정부를 믿고 전염병에 대처하고 따라야 하는 현실에서
정치적 이익을 꾀하려는 일부 정치 집단의 선동에 현혹되서
나라가 자꾸 분열이 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어찌된것이 세월호 이후로 한국은 모든 사회 현실이
정치와 연계된 흑백 논리로 둔갑하여
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 보다는 원인에 대한 극단적인 분열이 앞서고 있으니
언제부터 대한민국이 이렇게 두 동강이 났는지 걱정 뿐입니다.

가이님의 댓글

가이
목멘천사/
대한민국 사회가 해방 후 민주주의가 강제로 이식되고, 또 전쟁이란 참화를 겪고, 일제강점기 기득권 자들이 그대로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해온채 지금까지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사회의 기성세대는 전체주의 집단주의 사고에 길들여져 있는 사람들이 태반이고 그것에서 벗어나는 것은 어렵습니다. 세이프티 존에서 벗어나는 사람들은 대개 진보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러니 하게, 그런 집단적, 수동적 사고가 이번 팬더믹 상황에서 선진국 소리를 듣게하는 원천이 되기도 했다고 봅니다. 물론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이 뛰어나기도 했지만, 레밍스 같은 집단적 사고와 자기희생의 정신이 정말 큰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전 우리나라의 이런 모습이 단점으로만 여겨지지 않습니다. 자본주의에도 수정자본주의란 말이 있어야 하듯이, 민주주의 역시 어느정도는 사회주의적 조정이 있어야 이상적으로 작동한다고 봅니다. 이데올로기로 사람을 나누는 시대는 20세기에 이미 저물었습니다.

봉준호 감독이 각광을 받는 이유는 그의 장르가 불분명하기 때문이지요. 인간이 원래 희노애락 가운데 한 장르로 표현되지 않습니다. 봉감독은 그것을 그대로 잘 표현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역시 같습니다. 진보 보수가 나뉘는 것이 아니라, 진보의 장점과 보수의 장점이 구분없이 흡수되고 사회에 반영이 되는 사회가 바람직하고 현실적인 것이지요. 그런 면에서 30%의 세뇌된 국민들이 어서 이데올로기의 함정으로부터 나오길 바랍니다.

그런날이 언젠가는 오겠지요. 자연스럽게는 새 세대가 자라나면 그리될 것이고, 부자연스럽게는 지금과 같은 블랙스완이 출현하는 때를 겪으며 그렇게 되는겁니다.

목멘천사님의 댓글

목멘천사
부디 그런 나라가 빨리 되었으면 합니다.
정치적 이데올로기에서 완전히 자유스러울 수는 없어도
좌 우 모두 대안을 바탕으로 한 정당한 비판과
잘, 잘못만 따지다가 결과를 망가트리는 우를 범하지 않고
정치적 선동에도 냉철하게 사리를 분별 할수있는
그런 깨어있는 국민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장파이콜님의 댓글

장파이콜
[..........일부에서 주장하듯 중국 입국을 제한하는 것이 대대적 진단과 격리에 비해 효과가 덜하다는 말이지요.]

[속보] 3-29-2020 신규 환자 105명 중 해외유입 41명, 39% 차지
[출처: 중앙일보]

닐리리~~~

해피니스는 있으리라~

.

진리님의 댓글

진리
저는 걱정을 안합니다.
얼마남지 않은 통일이 되면 좌우파의 정치적 놀음은 자연스럽게 해결되고 
더 커진 국토와 더 많아진 국민등등으로 강력한 통일 한국이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멍멍님의 댓글

멍멍
세계일보
해외發 감염자 급증에 빗장 건 정부… "시기 놓쳤다" 비판론도

결국엔 막잖아, 처음부터 안막아서 개고생했지
어떤 정부 정책이 잘된건데? 진단키트 빨리 내놓고 검사 많이한거, 그거 의료진이 한거야
신천지 집단감염 대처? 그건 당연한거 아냐?

가이님의 댓글

가이
장파이콜/ 멍멍/
그런소리를 해봐야 스스로 멍청하다고 밝히는 것.
다른 사람들 처럼 그냥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갈 수 있다.

멍멍님의 댓글

멍멍
너가 멍청한거야, 멍청이라 그것도 모르나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784 구미산업단지를 방문한 문재인 댓글[4] 인기글 rainingRiver 2020-04-01 2401 0
3783 아베 보다 못한 문재인의 코로나 대응 댓글[4] 인기글 충무공 2020-04-01 2804 0
3782 주한미군 분담금, 미국의 5조원 가까운 증액요구를 1천억원으로 막음 댓글[4] 인기글 푸다닭 2020-04-01 2737 0
3781 뉴저지한인회, 취약계층에 긴급구호물자 댓글[3] 인기글 푸다닭 2020-04-01 2804 0
3780 유가 폭락 지옥문 열렸다 인기글 푸다닭 2020-04-01 2956 0
3779 코로나 진단키트 업체에 해외 해킹 시도… 정부 “기술 유출 방지” TF 구성 댓글[3] 인기글 푸다닭 2020-04-01 2165 0
3778 BBC 로라 비커 기자가 올린 한국 코로나 사망자의 기저질환 분포 인기글첨부파일 푸다닭 2020-04-01 2960 0
3777 와중에 '군수님' 생일 파티..술 끼얹고 '난장판'으로 댓글[1] 인기글 푸다닭 2020-04-01 3106 0
3776 북가주 한인회는 나서세요 댓글[6] 인기글 x맨 2020-04-01 2932 1
3775 자가격리중인 암벽등반가 인기글 pike 2020-04-01 2979 0
3774 여초회사임을 자랑하는 허핑턴 포스트 90프로 백인여자? 인기글 pike 2020-04-01 2824 1
3773 일본 여성 속옷 회사 근황 인기글 pike 2020-04-01 3058 0
3772 몸매 인증녀 인기글 pike 2020-04-01 5227 0
3771 스탠퍼드대 연구진도 "O형, 코로나19 위험성 상대적으로 낮아" 인기글 pike 2020-04-01 3082 0
3770 20년전 보아에게 30억 투자했던 SM 인기글 pike 2020-04-01 2743 0
3769 말리부 동네 집보러 다니는 해리씨네 댓글[1] 인기글 pike 2020-04-01 2769 0
3768 신림동 순대볶음 스타일 인기글 pike 2020-04-01 2877 0
3767 당신들이 필요하다” 미국에서도 ‘돌아온 의료진’ 맹활약 인기글 pike 2020-04-01 2843 0
3766 황교안 대표 정계은퇴 선언, 초야에 묻혀 살겠다. 댓글[2] 인기글 칼있으마 2020-04-01 2782 1
3765 플로리다 경찰 코로나19 관련 목사 체포 댓글[3] 인기글 rainingRiver 2020-03-31 2752 1
3764 고령화에 따른 UN의 새로운 연령구분 인기글첨부파일 푸다닭 2020-03-31 2745 0
3763 겨울왕국2 올라프 색연필 그림 그리기/빨리감기 인기글 pike 2020-03-31 2717 0
3762 코로나 왠지 이런 느낌이다 댓글[1] 인기글첨부파일 푸다닭 2020-03-31 2818 0
3761 어미의 응징 인기글 pike 2020-03-31 2996 0
3760 한국 코스코 현지영상 댓글[2] 인기글 혁성 2020-03-31 4157 0
3759 한국 이마트 현지영상 인기글 혁성 2020-03-31 3356 0
3758 말레이시아 여성부 "코로나 봉쇄 기간, 남편에게 잔소리 말라" 인기글 pike 2020-03-31 3074 0
3757 보더콜리 유전자의 힘! 인기글 pike 2020-03-31 2864 0
3756 배달 알바 대학생 13살짜리가 몰던 차에 치여 숨져 인기글 pike 2020-03-31 2818 0
3755 재택근무 중 아내에게 장난치기 인기글 pike 2020-03-31 3094 0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