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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번주에 40만명 테스트 키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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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우한 코로나(코로나19) 감염자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아직 ‘빙산의 일각’일 뿐이란 주장이 나오고 있다.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 키트를 서둘러 확충하는 등 검사 능력을 높이면 감염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 것이란 얘기가 많다.

미국에서는 5일(현지 시각) 전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200명을 넘어섰고 이 가운데 1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 CNBC는 국무부 산하 국제개발국(AID) 국장을 지낸 제레미 코닌디크가 ‘스쿼크 박스(Squawk Box)’에 출연해 "미국은 코로나19 환자의 극히 일부만 확인됐다"고 이 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테스트 부족 문제 때문에 미국 내 전체 사례에 대해 완전히 추측할 수 없다"면서 "미국의 공식 사례수에서 지금까지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아마도 빙산의 일각일 것"이라고 말했다.

주와 지방 관료들 역시 실제 코로나19 감염자수가 확인된 사례보다 훨씬 더 많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현재 22건의 사례를 추가로 확인하며 사례수가 2배로 증가했다"면서 "주정부가 환자를 검사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면서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전국의 공중보건 연구소에 테스트 키트를 보냈다. CDC 관계자들은 이후 이 키트들에 결함이 있다고 밝혔고 코로나19를 테스트하기 위해 새로운 지침과 키트를 발표하기도 했다.

도시와 주에서는 현재 CDC 실험실로 테스트 결과를 배송하는 데 의존하지 않아도 되도록 지역 차원에서 진단 능력의 용량을 개선하는 작업을 하고 있고 이로 인해 검사 과정이 지연될 수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보건 관계자들은 이번주에만 약 40만명의 사람들을 테스트할 수 있는 수준의 민간 코로나19 검사를 공공 실험실에서 충분히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06/20200306009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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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3-0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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