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셀프전세기' 난항 伊교민 570명, 정부 나서 데려온다

페이지 정보

푸다닭

본문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경폐쇄와 항공기 운항 중단으로 해외 교민들의 고립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이탈리아에 전세기 2대 투입을 추진하고 있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20일 비공개 브리핑에서 "당초에 한인회 중심으로 항공사와 직접 임시항공편을 어레인지(조율) 했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정부가 개입하는 방식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밀라노 421명, 로마 150명의 귀국 수요가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2대를 투입해야 할 것 같고, 세부 사항은 협의중이다. 큰 방향은 이렇다"고 설명했다.

이탈리아 당국은 19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망자가 3405명으로, 전날보다 427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는 최초 발병국인 중국을 넘어섰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5322명 증가한 4만1035명으로 집계됐다.

이란의 경우, 전일(19일) 정부의 아시아나항공 전세기편을 통해 교민과 가족 80명이 한국으로 돌아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란은 80명이 입국했고, 이중 확진자 한분이라도 나오면 14일 간 시설 격리를 한다. 최종 확진자 판정 과정에 있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두 번 했는데 그 과정이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국경폐쇄를 결정한 페루에 대해선 "현지 여행객 177명 중 162명이 귀국을 희망하고 있다. 코이카 봉사단원 등을 합치면 약 250명 정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쿠스코에서 리마로 이동이라든지, 리마에서 출국하는 것에 대해 신속한 협조를 요청했다"며 "임시항공편 형태로 귀국할 예정인데 아직 항공운항 허가를 페루로부터 확정받는 절차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필리핀에 대해선 "72시간 조치가 풀렸기 때문에 항공기를 증편하거나 좀 더 큰 것으로 바꾸는 것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작은 지역에서 고립된 분들 있는데, 대사관 통해서 영사조력해서 이동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경을 폐쇄한) 칠레에선 공항에 대사관 현장지원반이 나가 있고, 아르헨티나에서도 대체항공편 찾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모로코에서도 항공편 중단으로 코이카 포함 57명 한국인의 귀국 수요가 있는데 모로코 정부와 협의해서 조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온두라스에 대해선 "국경을 폐쇄했는데, 코이카 봉사단 15명과 관광객 2명이 출국을 원하고 있어 예외인정 교섭을 벌이고 있다"며 "수도에 모여서 전세버스 타고 니카라과로 이동하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는 "에콰도르에도 코이카 포함 76명의 수요가 있다"며 "현지에 임시 항공편을 수배해서 인근 멕시코시티까지 이동하고 거기에서 귀국하는 편으로 수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는 국가는 하루 사이에 11개국이 늘어난 66개국이 됐다.

 



https://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wr_id=1562397


글쓴이 : ljaeyou.gifAcceptan..
icon_view.gif 조회 : 1,754 

유럽에 16년째 거주중입니다.
(한국은 1997년 이후로 안가본/한국국적 아님)
 
이탈리아 교민들 요청사항 중에서,
비행기 관련 것만 "조금" 이해가 되고,
나머지는 그냥 이기심의 극치라고 밖엔 생각이 안됨.
 
한국국적으로 해외에 나오면,
주민세/의료보험료/국민연금 등,
한국국민들이 당연히 내야하는 모든 것들이 중지됨.
(내지 않음)
 
몸이 아퍼서 한국에 가서 병원에 가는 경우,
의료보험공단 (아직도 이 이름인지...) 에 신고만 하면,
의료보험 자격이 즉시 활성화 되고,
입국한 날 바로 병원에서 치료도 받을 수 있음.
(의료보험 혜택 받으면서)
 
치료 후 출국을 하게 되면,
해당 월의 의료보험비만 내면 됨.
그리고 또 무제한 면제.
(입국/출국 사이의 달 비용만 냄)
 
즉, 월 10만원 납부했던 사람이,
3월 입국, 3월 출국이면 10만원.
3월 입국, 4월 출국이면 20만원.
 
솔직히, 교민의 경우에는 '의료보험'에 한해서는,
한국에 사는 국민들에 비해 월등한 혜택을 받고 있는 거 임.
 
이걸 뻔히 아는 사람들이, 무료로 치료하게 해달라?
그냥 이기심의 극치이고, 위의 체계를 모르는 한국국민들에 대한 농락이라고 생각됨.
 
더욱이, 연고가 없는 사람들은 거처까지 마련해 달라?
이 부분에서는 그냥 욕만 나왔음.
그리고 "이 부분을 알려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끄적였음 ^^

http://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3798657

뭐 이런 내용까지는 몰랐네

미국은 자국 시민권자면 외국에서 돈을벌어도 세금을 내야되는데

외국살면서 거지 근성만 늘었나봐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2967389

인터넷에 교민카페 캡처된거 봤는데
자가격리 말 듣는거 고깝게보고
20년동안 이탈리아 살았다면서
한국 난리날땐 안타깝다며 십원한장 모금해준적도 없으면서
이탈리아 난리나고 여기저기 죽어나가니
이제서야 들어오려고 전세기 띄운다 그러고

쌍욕이 나오네요 정말
국민들이 여유로워서 이거 다 감당하며 이겨내는줄 아세요??
어떤교민은 정부에서 격리시설 마련해줘야하는거 아니냐고
우한은 봉쇄됬고 거긴 공산주의니까 그런거지
지네들은 세금 한푼 안내고 유럽인인줄 알며 살았으면서
왜 기어들어오려고 해요?? 참나 소금을 뿌려버릴라

왕복으로 계획한다면서요???
치료만 받고 다시 사는곳으로 가겠다는 말인거 같은데
진짜 제발 허락하지말고
다 꺼져줬으면 좋겠어요.
지금 한국도 힘든데 세금도 안내는것들이
왜 기어들어오려고 ㅈㄹ인지
좋은말이 안나가네요 정말.


https://theqoo.net/covid19/1350645493

너네가더위험한줄 알았는데 여기가더위험해 근데 내돈내고가긴아깝고 경유하기힘드니까 비행기한대만보내줘
추천 0

작성일2020-03-20 09:57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172 힘드시죠? PSY - GANGNAM STYLE 인기글 삼식이 2020-03-22 3394 0
3171 코메디닷컴에서 보니 대만과 독일이 참 잘했다고 합니다. 댓글[4] 인기글 pike 2020-03-22 2803 4
3170 문재인 정부의 친중 반일 정책으로 한인 동포 피해 인기글 충무공 2020-03-22 2655 0
3169 Lost 대니얼 김 말라리아약으로 코로나 극복 인기글 pike 2020-03-22 2980 1
3168 코스코 60세이상 8-9시 쇼핑가능 (화, 목) 인기글 pike 2020-03-22 3343 2
3167 대구시장 "16개 종교단체서 `집합예배 하겠다` 알려와" 댓글[2] 인기글첨부파일 푸다닭 2020-03-22 2613 0
3166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아산의 교훈 댓글[2] 인기글 유샤인 2020-03-22 2094 1
3165 유학생에 마스크 배송 가능해질 듯…정부 "수량·방법 곧 발표" 인기글 푸다닭 2020-03-22 2957 0
3164 오늘 새로 알게 된 사실: 부엉이는 양반다리로 앉을 수 있음 인기글첨부파일 푸다닭 2020-03-22 2747 1
3163 다 너를 위해서 이러는 거니까 참아 인기글첨부파일 푸다닭 2020-03-22 2714 0
3162 화장지가 들어오는 날을 알려 드립니다. 인기글첨부파일 푸다닭 2020-03-22 2709 2
3161 이 와중에 고소당한 Purell Hand sanitizer 인기글첨부파일 푸다닭 2020-03-22 2769 1
3160 예상 외로 생각보다 큰 것들 인기글 pike 2020-03-22 7105 0
3159 장난이 너무 심한 여친 댓글[1] 인기글 pike 2020-03-22 3835 0
3158 1분 이내에 풀면 IQ 160 .....치매예방 퀴즈 댓글[3] 인기글 pike 2020-03-22 2852 0
3157 쇼핑몰 옷 구매 후기 인기글 pike 2020-03-22 2785 0
3156 집값,물가 비싸기로 소문난 홍콩 인기글 pike 2020-03-22 2708 0
3155 코로나는 미국 책임" 3500만원 소송 건 중국 변호사 댓글[1] 인기글 pike 2020-03-22 2864 0
3154 한국 민속촌에서 `코로나19 퇴치 기원제` 인기글 pike 2020-03-22 2135 0
3153 조지 왕자가 만든 마더스데이 카드 공개한 케이트 미들턴 인기글 pike 2020-03-22 2204 0
3152 한국) 이 와중에 영업, 강남 클럽 직접 들어가보니… 댓글[1] 인기글 pike 2020-03-22 3146 0
3151 코로나19에 인공호흡기(ventilators) 생산 나서는 車업계 인기글 pike 2020-03-22 2106 0
3150 홍수아, 광고 현장서 물오른 미모 인기글 pike 2020-03-22 2916 0
3149 일본인들 근황 댓글[1] 인기글 pike 2020-03-21 3406 0
3148 광어회에 대한 진실 인기글 pike 2020-03-21 2906 1
3147 사진 한 장이 살린 가정 댓글[1] 인기글 pike 2020-03-21 3163 1
3146 텔레그램 성착취사건 ‘박사’ 체포전 마지막 글 댓글[1] 인기글 pike 2020-03-21 2963 0
3145 나라하나 잘못 건드린 러시아 댓글[2] 인기글 pike 2020-03-21 3081 0
3144 야옹이 털 깎기 댓글[1] 인기글 pike 2020-03-21 2622 0
3143 세계의 신기한 국경선들... 인기글 pike 2020-03-21 2978 0
게시물 검색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