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넛에 거주하는 한국여성(65세)분이 최근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와 어제 수요일 통증을 호소 하여 월넛 경찰서에 도움을 요청해 옴으로 쉐리프 요원 3명 그리고 앰뷸런스와 소방차를 대동 환자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 하였습니다
원인인즉 우환코로나 로 밝혀짐에 따라
LA 동부지역이 비상이 걸렸습니다
어제 출동한 쉐리프 요원과 소방관전원 격리되어 조사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9일 포모나밸리 병원서 사망
심장마비 상태로 응급실 실려와

LA카운티에서 나온 코로나19 첫 사망자(본보 12일자 A1면 보도)는 포모나 밸리 하스피탈 메디컬센터에서 사망했으며, 숨지기 전 LA동부 월넛의 주택에서 가족과 함께 지낸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이 12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병이 있었으며, 지난 9일 심장마비 상태로 포모나 밸리 하스피탈 메디컬 센터 응급실에 도착해 응급처치를 받던 중 숨졌다. 60대로 알려진 이 여성은 지난 한달간 여행을 자주 다녔고, 최근 한국에서 장시간 머문 것으로 드러났다. 사망자는 LA카운티 거주자는 아니다.

앤드류 로드리게스 월넛 시장은 “숨진 여성은 월넛에 머무는 동안 월넛 지역을 여기저기 돌아다니지는 않았다”며 “사망자는 외국여행을 자주 다닌 것으로 알고 있으며, 월넛에서는 대부분의 시간을 가족이 거주하는 집에서 보냈다”고 말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 관계자는 “사망한 여성에게 응급서비스를 제공한 메디컬 스태프와 여성의 가족들은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월넛밸리 교육구는 사망자 가족의 주소에 교육구 산하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거주하지는 않는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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